콘텐츠바로가기

국민의당 "특활비 의혹 정쟁화 우려…국회 몫은 제도개선"

입력 2017-11-04 10:56:59 | 수정 2017-11-04 10:56:59
글자축소 글자확대
국민의당은 4일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이 사안을 정쟁화해 문제 해결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수사와 처벌은 검찰과 법원의 일이고, 국회는 국정원의 불법행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국정원의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엄정한 책임자 처벌은 당연하다"면서 "(그러나) 어디까지 수사할지를 두고 정당끼리 싸우면 재발 방지는 뒷전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특수활동비를 포함한 국정원 예산에 대해 국회의 감시·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그간 예산 사용에 잘못된 관행이 있었다면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네이버 공유
  • 네이버 밴드

POLL

카풀 서비스 영업 제동, 어떻게 생각하세요?

은행장 낙하산 인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포토슬라이드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