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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시즌3호·통산20호…亞 최다 골 경신

입력 2017-11-06 10:29:02 | 수정 2017-11-06 10: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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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시즌 3호골을 터뜨리면서 박지성이 갖고 있던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그 최다 골 기록(19골)을 갈아치웠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경기에서 개인 통산 20번째 골을 넣은 뒤 토트넘 구단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기록을 깬 것을 모르고 있다가 경기 후 지인에게 문자메시지를 받고 알게 됐다"라고 웃은 뒤 "박지성은 여전히 내 우상이고 레전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든 것을 가진 선수다"라며 "난 그저 그의 뒤를 따라가려고 노력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이날 0-0으로 맞선 후반 18분 천금 같은 결승 골을 기록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득점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후 통산 20호 골로, 박지성이 갖고 있던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그 최다 골을 넘어선 기록이었다.

그는 "오늘의 결과를 즐길 수도 있겠지만, 여전히 배고프다"라며 "난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 내용에 관해선 만족스럽지 않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는 "골을 넣어 기분은 좋다. 그러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두 번이나 놓쳐 실망스럽다"라고 말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36분과 후반 38분,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슛은 번번이 골대를 외면했다.

그는 "오늘 가족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특별한 날이다"라며 웃으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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