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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성폭행 사건 청와대로…청원 게시판 1만4000명 동참

입력 2017-11-06 16:08:31 | 수정 2017-11-06 16: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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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의 한 신입사원이 입사 직후 동기와 선배 등으로부터 성폭행 등을 당했다고 폭로한 일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관련 청원이 등장했다.

6일 청와대 게시판에 따르면 '한샘' 관련 키워드로 검색되는 청원은 총 21건이다. 특히 4일 올라온 '한샘 성폭행 사건에 대하여 올바른 수사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에는 지금까지 1만 4159명이 동참했다.

이 청원을 올린 글쓴이는 "2017년 11월 3일 올라온 한샘 사내성폭행에 대하여 피해자의 신변 보호와 가해자들의 올바른 수사와 처벌을 요구합니다"라고 밝혔다.

한샘의 이번 '성폭행 사건'은 지난 3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피해자의 폭로가 올라오며 세상에 알려졌다.

피해자는 입사 직후 동기 남성으로부터 화장실 '몰카'를 당하고, 해당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사내 교육담당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다시 이 과정에 개입한 회사의 인사담당자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줬다.

최양하 한샘 회장은 최근 직원들에 전한 이메일을 통해 "최근 일들로 많은 분이 참담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회사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지 않을 수 없다"며 "임직원 여러분께 사과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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