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카드뉴스] 평창올림픽 개막 앞두고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하는 이유

입력 2017-11-06 10:40:11 | 수정 2017-11-06 10:40:11
글자축소 글자확대
기사 이미지 보기


기사 이미지 보기


기사 이미지 보기


기사 이미지 보기


기사 이미지 보기


기사 이미지 보기


기사 이미지 보기


기사 이미지 보기


기사 이미지 보기


기사 이미지 보기


기사 이미지 보기


기사 이미지 보기


기사 이미지 보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면적 38만4000m²)이 내년 1월 18일 개장합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2월 9일인데 3주 전 개장하는 이유는 평창 겨울올림픽에 앞서 현지 적응을 위해 입국하는 선수단을 맞이하기 위해서입니다.

평창올림픽 준비의 일환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평창 가는 길이 불편해요"란 얘긴 안 듣기 위해 교통 인프라 구축 작업을 한 거죠. 제2 영동고속도로, 서울 강릉 KTX, 서울 양양 고속도로 등에 이어 평창 접근성 좋게하는 작업 중 하나입니다.

다음 달 중순 인천공항과 강릉을 오가는 KTX 운행이 시작되면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강릉역까지 2시간 12분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3년 착공한 제2터미널은 체크인과 보안검색 세관검사 검역 탑승 등 모든 출입국 절차가 별도로 이뤄지는 독립 터미널로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이 세 항공사 전용 터미널입니다. 앞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어딜 이용하느냐에 따라 내리는 곳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죠. 2터미널은 기존 제1여객터미널(1터미널)에서 15㎞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 1터미널은 이미 포화 상태인데요 지난해 5776만 명이 이용해 설계상의 수용 인원(연간 5400만 명)을 넘어섰는데 2터미널은 연간 18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2터미널이 가동되면 인천공항 이용객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연간 1억명이 넘게 된다고 합니다. 국토부는 장기적으로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수용능력을 1억 명 선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공언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공항이 경쟁적으로 공항 시설을 키우고 있지만 인천공항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1억 명의 국제여객 처리능력을 갖춘 공항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자신했습니다.

인천공항 지하에는 무려 130㎞에 이르는 전용 컨베이어벨트가 있습니다. 서울~대전 직선거리(117㎞)보다도 길죠. 컨베이어벨트는 여행객들이 부치는 짐(수하물)을 이동시키고 분류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유럽 등 다른 나라 공항에서 환승하는 경우 목적지에 짐이 도착하지 않은 사고가 종종 생기지만 인천공항에선 이런 사례가 무척 적은 편입니다. 수하물이 예정된 비행기에 제때 실리지 못하는 비율, 즉 ‘수하물 미탑재율’을 살펴보면 인천공항은 수하물 10만 개당 0.9개에 불과합니다. 반면 유럽은 21개, 미국은 8개가량이죠.

인천공항이 세계공항서비스 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데에는 이같은 수하물 처리 시스템의 공이 적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인설 기자
이미지_게티 이미지 뱅크
  • 네이버 공유
  • 네이버 밴드

POLL

귀순병사 기생충 공개는 인격테러?…어떻게 생각하세요

카풀 서비스 영업 제동, 어떻게 생각하세요?

포토슬라이드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