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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文대통령 '북핵' 트럼프 '무역적자' 해결 강조

입력 2017-11-07 16:59:47 | 수정 2017-11-07 16: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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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트럼프 방한, 북핵 해결 기회 되길"
트럼프 "한국 무기 주문 늘려 미 무역적자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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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단독 정상회담에 앞서 북핵 · 무역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단독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이번 트럼프 대통령 방한과 아시아 순방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때문에 불안해하는 우리 국민에게 안심이 되고 북핵 해결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 마지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적으로 북핵 문제를 최우선으로 삼아 국제 공조를 이끌고 있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싶다"며 "우리 국민은 한마음으로 환영하고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이 미국의 군사 장비를 구입함으로써 미국의 무역 적자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앞으로 주문할 미국산 군사장비의 양이 늘어날 것이라고 들었다"면서 "미국의 무역적자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인 만큼 한국에서 이 부분을 배려해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 "대화의 가장 중요한 중심이 될 것"이라며 "문 대통령과 북한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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