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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친절한 MC라니…'섬총사' 강호동, 게스트 위한 예능 센스

입력 2017-11-15 09:01:23 | 수정 2017-11-15 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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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예능 내공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tvN ‘섬총사’는 국내 섬 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날 것 그대로의 섬라이프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재미를 동시에 전하며 월요일 힐링 예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강호동은 김희선, 정용화와 함께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터지는 유쾌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가 하면, 달타냥과의 완벽한 호흡에서 오는 깨알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달타냥은 대부분 예능에 첫 출연을 하거나 예능 초보가 많다. 여기에 낯선 섬에 와서 4박 5일을 지내는데 24시간 카메라가 따라다니고, 먹고 자는 모습까지 촬영이 되는 낯선 상황인 만큼 달타냥이 잘 적응해야 프로그램의 재미가 더해지기 마련이다. 이에 매주 달타냥의 적응을 위해 섬세하게 챙기는 강호동의 역할이 매우 큰 것.

지난 13일 방송에서도 강호동은 예능 초보인 오광록을 위해 먼저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를 쓴다는 오광록을 위해 폭풍 리액션은 물론, “공기가 맛있다”며 시적인 감성표현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섬 사람들을 만나 배우 오광록에 대한 열혈 홍보를 하는가 하면, 오광록이 다른 멤버들과도 빨리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전해졌다.

또한 벤치에 앉아 비 맞는 연기를 해보자는 즉석 제안에도 강호동은 제일 먼저 나가 온몸 연기(?)를 선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자연스럽게 오광록도 나와 비 맞는 연기를 하게 됐고, 강호동의 이런 노력들이 이후 출연진들을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이처럼 달타냥을 위한 강호동의 맞춤형 예능 센스는 방송 내내 아주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되어 하루 일정을 마치는 순간까지 계속됐다.

이에 오광록은 하루 일정을 마치고 섬총사 멤버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게 풀어 주고, 섬 사람들과 어색할 수 있는데 잘 얘기 할 수 있게 도와주어서 좋았다”고 전하기도.

이렇듯 강호동은 ‘섬총사’를 통해 그간 쌓아온 자신의 예능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함과 동시에 ‘섬’ 이 주는 무공해 매력까지 더해져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올리브와 tvN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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