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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찬바람에 체감온도 '뚝'…밤부터 서해안 눈 비

입력 2017-11-18 10:34:25 | 수정 2017-11-18 10: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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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서해안 눈 비
토요일인 오늘(18일) 중국 북부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이 낮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춥겠다.

전라 서해안과 전남 중부 내륙, 제주도는 이날 밤부터 19일 아침까지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울릉도·독도가 5∼20㎜, 전라 서해안·제주 등은 5㎜ 미만이다.

그 밖의 전라도 일부 지역과 중부 서해안에서도 눈발이 날릴 수 있다. 기상청은 19일 아침까지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 울릉도·독도(19일 낮까지)에서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7도, 수원 -1.2도, 춘천 -1.5도, 강릉 3.8도, 대전 2.5도, 전주 4.1도, 광주 5.5도, 제주 10.6도, 대구 5.6도, 부산 10.5도, 울산 8.9도, 창원 9.4도 등이었다.

낮 최고 기온은 1∼9도로 전날보다 2∼6도가량 낮겠다. 서울의 한낮 수은주가 2도에 머무르는 등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분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라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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