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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꽁꽁'…설악산 영하 17도, 한라산엔 '상고대'

입력 2017-11-19 12:59:36 | 수정 2017-11-19 12: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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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전국을 덮쳤다. 19일 전국 곳곳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곳은 강원 지역이다. 설악산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졌다.

강원도 인제군(영하 15.8도), 전라남도 무주군(영하 15.2도), 강원도 철원군(영하 15.1), 경기도 연천군(영하 13.4도)도 영하 10도 밑으로 기온이 떨어졌다.

수도권에선 경기도 연천군의 기온이 영하 13.4도로 가장 낮았다.

강추위는 낮에도 이어졌다. 낮 11시 기준 춘천이 영하 0.9도, 서울 영하 0.6도, 인천 영하 0.6도를 기록했다.

인천 백령도와 경기남부 일부에선 적설량 1cm 미만이었지만 눈발이 날렸다.

제주 지역에선 한라산 윗세오름에서 천눈이 관측됐다. 이는 지난해(11월 1일)보다 18일 늦은 것이다. 한라산엔 이날 오전 1500고지 부근부터 눈이 내려 곳곳에 쌓인 데다 '서리꽃'으로 불리는 상고대가 나무마다 활짝 펴 하얀 겨울 풍경이 연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경기북부 지역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생길 수 있으니 운전자들은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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