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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에 호주 남아 성폭행 인증한 韓 여성 '기소'…아동착취물 제작 혐의

입력 2017-11-21 17:38:32 | 수정 2017-11-21 17: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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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에 한 여성이 가루를 낸 수면제를 오렌지주스에 타 남자 어린이에게 먹이고 성폭행을 했다고 고백했다. /사진=해당 사이트 캡쳐기사 이미지 보기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에 한 여성이 가루를 낸 수면제를 오렌지주스에 타 남자 어린이에게 먹이고 성폭행을 했다고 고백했다. /사진=해당 사이트 캡쳐


호주 남자 아이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성폭행했다는 글을 남성 혐오 커뮤니티인 워마드(WOMAD)에 올린 한국 여성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21일(현지시간) 호주 연방검찰은 홈페이지에 "20일 호주 북부 다윈에서 27세 한국인 여성을 체포해 아동 착취물 제작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일 워마드 게시판에 복합 휴양시설에 근무하는 이 여성이 호주 남자 어린이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성폭행했다는 글이 게재되면서 수사가 진행됐다.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호주에서 아동 성폭행 제보 많이 받았다. 그 제보 다 호주 대사관으로 넘겼다. 지금은 호주 연방 경찰에 넘어간 상태"라며 해당 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제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사건이 알려진 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관련 사곤 수사와 워마드 사이트 폐지를 요구하는 청원 글이 쏟아지고 있는 상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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