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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 "본의 아니게 1인 2역 맡아…너무 고되다" 토로

입력 2017-11-23 14:24:06 | 수정 2017-11-23 14: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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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 /사진-변성현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투깝스' 조정석 /사진-변성현 기자


조정석, 혜리 주연의 '투깝스'가 베일을 벗는다.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드라마는 '역도요정 김복주'로 청춘의 고뇌를 디테일하게 담아냈던 오현종 PD와 신예 변상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현종 PD은 "복합장르를 표방하는 드라마다. 액션, 로맨스, 코미디가 버무려진 통괘한 이야기"라며 "추운 날씨 속에서 땀 흘려 가며 만들고 있다"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변 작가는 "형사와 사기꾼의 공조수사라는 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 형사의 몸에 두 영혼이 들어가 정석대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해 우리 사회 정의 실현에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지 않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대한민국 탑 배우인 조정석이 1인 2역을 맡게 됐다. 처음 기획 할 때부터 조정석이란 배우를 염두하고 만들었을 정도로 그의 힘이 작품에 많이 들어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조정석은 "불의를 못 참고 정의 실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형사 차동탁 역을 맡았다. 작지만 큰 사건에 연루돼 해결해나가기 위해 노력한다. 거기에 공수창을 만나 운명적인 사이라는 것을 깨닫고 빙의가 되어 본의 아니게 1인 2역을 맡게 됐다. 너무 고되다"라고 털어놨다.

‘투깝스’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 분)의 몸에 뺀질한 사기꾼 공수찬(김선호)의 영혼이 무단 침입하면서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혜리 분)이 펼치는 판타지 공조 수사 로맨스다. 오는 27일 10시 첫 방송.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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