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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효과' 외상센터 국민청원 16만명 동의…청와대 '응답'하나

입력 2017-11-24 08:17:49 | 수정 2017-11-24 08: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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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권역외상센터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이 1주일 만에 16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4만명의 동의를 더 얻으면 공식 답변을 해야 하는 만큼 청와대에서도 외상센터 문제를 두고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청원 코너에 올라온 '권역외상센터 추가적인 제도적·환경적 지원' 제목의 청원은 24일 오전 7시 기준 16만명의 동의를 받았다. 이와 별개로 같은 내용의 청원도 계속 올라오는 중이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하다가 총상을 입은 북한 군인을 치료한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가 권역외상센터의 인력과 장비난을 호소하자 지원을 요구하는 청원이 이어지는 것이다.

지난 17일 처음 올라온 청원이 불과 1주일 만에 16만명의 동의를 얻으면서 청와대에선 이와 관련한 답변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특정 청원이 30일 이내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을 경우 정부와 청와대 관계자가 그와 관련한 답변을 하도록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외상센터 확충이 10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문제인 만큼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내부에서 공식적으로 논의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국민이 외상센터 지원을 바라는 만큼 적극적으로 이를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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