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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조부상…알고보니 종로서적 회장 손자

입력 2017-11-24 10:23:02 | 수정 2017-11-24 11: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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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의 조부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이 별세했다.기사 이미지 보기

장기하의 조부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이 별세했다.


가수 장기하가 조부상을 당했다.

장기하의 할아버지 장하구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45분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

장기하는 슬픔 속에 할아버지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하의 할아버지인 고인은 전 종로서적 회장이다. 이 사실은 장기하가 2008년 '장기하와 얼굴들' 싱글 앨범 '싸구려 커피'로 데뷔한 이후 한 번도 알려진 적이 없다.

고 장하구 전 회장은 함경남도 마전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 졸업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고인은 1963년 종로서적을 인수해 1960~70년대 국내 유일한 대형 서점으로 성장시켰다. 종로서적은 2002년 폐점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7시 30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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