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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공항, 29일까지 폐쇄 연장…화산재 확산

입력 2017-11-28 08:25:22 | 수정 2017-11-28 15: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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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폐쇄 기간이 29일 오전까지로 하루 연장됐다.

28일 현지 언론인 트리뷴 발리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부와 공항 당국은 현지시각으로 이날 새벽 1시40분께 회의를 열어 운영 재개 여부를 검토한 결과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앙카사 푸라Ⅰ)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 담당자인 야누스 수프라요기는 "운영 중단 조치를 다음날 아침, 즉 수요일 아침까지 연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궁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의 영향권이 발리 섬과 인접한 인근 바뉴왕이와 즘베르 지역까지 확산한 데 따른 조치라고 말했다.

다만 인도네시아 항공당국은 6시간에 한 번씩 공항 운영 재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인도네시아 항공 당국은 27일 오전 7시를 기해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운영을 24시간 동안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45편의 이착륙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발리 섬에는 한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약 5만9천 명의 승객이 발이 묶였고, 일부는 뱃길을 통해 인근 수라바야 등지로 이동해 출국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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