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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인큐베이터 논란 해명…원글 게시자 "전화로 울먹이며 사과"

입력 2017-11-28 08:56:41 | 수정 2017-11-28 1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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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인큐베이터 논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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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인큐베이터 논란 해명


배우 박수진이 출산 당시 병원에서 인큐베이터 특혜를 받았다는 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한 연예인이 인큐베이터에 들어갈 때 새치기해 순서대로 못 들어간 아이가 잘못됐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졌다. 온라인 상에서 이 연예인은 박수진으로 지목됐고 네티즌들은 박수진의 인스타그램에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을 달았다.

논란이 커지자 박수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입장문을 올리며 "최근 인터넷상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사과하고 사실과 다르게 왜곡된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실을 말하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수진은 "매니저의 동행 및 음식물 반입에 관한 문제는 반입 가능한 구역까지만 했다"며 "중환자실 내부로 매니저 동행하거나 음식물 반입한 사실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환자실 면회에 저희 부모님이 함께 동행한건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나에게 첫 출산이고 세상에 조금 일찍 나오게 되다 보니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에 원글을 올렸던 A씨는 28일 온라인커뮤니티에 "주말에 네이버 쪽지함을 보니 박수진씨가 사과하고 싶다며 번호를 남겼다"며 "목소리가 너무 안돼보였다. 죄송하다고 해명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저한테 먼저 연락해 사과하고 오해를 풀고 싶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박수진이) 울먹이며 인큐베이터 새치기, 도넛사건, 부모님 면회, 매니저 등등 얘기를 했다"며 "차별대우받아 속상했지만 이 와중에 박수진씨 둘째 임신 중인데 첫째도 조산했는데 둘째도 조산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되는 마음이다"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수진은 2015년 7월 배용준과 결혼 후 지난해 10월 첫 아들을 출산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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