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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듣고 "우리가 처리하겠다"

입력 2017-11-29 09:37:15 | 수정 2017-11-29 09: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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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 대통령, NSC 전체회의 개최
트럼프 "현 상황, 우리가 관리하겠다"…북 고사 작전 예상

송영무 국방부 장관(왼쪽부터)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이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_청와대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송영무 국방부 장관(왼쪽부터)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이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_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오전 6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소집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북한은 오전 3시 17분에 미사일을 발사했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분 뒤인 3시 19분에 문 대통령에게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보고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오전 6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소집했고 회의는 오전 6시 55분에 종료됐다.

문재인 대통령 기사 이미지 보기

문재인 대통령 "북 도발 절대 좌시않겠다" _ 청와대 제공




미국 정부는 28일(현지시간) 북한이 75일 만에 미사일 도발을 재개하자 이를 국제사회의 안정을 해치는 도발로 규정했으나 기존의 대북 정책을 고수하면서 대북 압박조치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 현지 시간으로 이날 오후 북한의 미사일이 발사돼 상공을 비행하는 동안 발사 사실을 보고받은 데 이어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우리가 다뤄야 할 상황"이라며 "우리가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미사일 발사로 북한에 대한 접근 방식이 바뀌느냐는 질문에 "바뀌는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북한에 대한 최고의 경제·외교적 압박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로버트 매닝 미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미사일은 북한 사인리에서 발사돼 1천㎞를 비행한 후 동해 상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 낙하했다"고 말했다.

또 "북한의 위협에 맞서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을 방어하는 미국의 헌신은 철통과 같다"면서 "어떠한 공격이나 도발에 대해서도 방어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공연, 전시, 신간, 이슈, 연예 등 담당합니다. 네이버 맘키즈 '못된 엄마 현실 육아' 워킹맘 육아에세이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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