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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전문의 "유아인, 경조증 의심…내년 2월 가장 위험"

입력 2017-11-30 14:08:44 | 수정 2017-11-30 14: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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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전문의, 배우 유아인 /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한경DB기사 이미지 보기

김현철 전문의, 배우 유아인 /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한경DB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가 배우 유아인의 현재 상태를 공개적으로 진단했다.

지난 26일 김현철 전문의는 자신의 트위터에 "ㅇ아ㅇ님 글을 보니 제 직업적 느낌이 좀 발동하는데 줄곧 팔로우해 온 분들 입장에서 보기에 최근 트윗 횟수나 분량이 현저히 늘었나요?"라며 "뭔가 촉이 좀 와서 진지하게 드리는 질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심이 오해받고 한 순간에 소외되고 인간에 대한 환멸이 조정 안 될 때 급성 경조증 유발이 가능하다"며 "보니까 동시에 두세가지 영화 계약하고 타임라인의 간극도 굉장히 이례적으로 촘촘하며 글 또한 사고 비약 및 과대 사고와 같은 보상기전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이 문제가 아니라 후폭풍과 유사한 우울증으로 빠지면 굉장히 위험하다"며 "이론상 내년 2월이 가장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ㅇ아ㅇ'이라고 표기했지만, 앞뒤 내용을 보면 최근 SNS 설전으로 화제가 된 배우 유아인이라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최근 유아인은 '페미니스트' 선언을 하며 SNS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여기에 영화 평론가와 연예인 지망생 한서희까지 합세해 설전을 벌였고, 아직도 진행 중이다.

'경조증'이란 경미한 형태의 조증이다.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들뜬 상태가 되며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행동, 논리적 비약 등이 증상으로 나타난다.

한편, 김현철 전문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경기·대구 병무청 징병전담의사, 수성구정신건강증진센터 센터장,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수사심의위원, 대동병원 정신과 과장 등을 지낸 정신과 의사다. 2013년 초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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