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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데뷔 후 쉴 틈 없이 열일…'로봇이 아니야'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

입력 2017-12-04 17:07:21 | 수정 2017-12-04 17: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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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수빈이 '최강 배달꾼'에 이어 다시 한번 여자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주연 배우 유승호, 채수빈, 엄기준, 황승언, 박세완, 강기영이 참석해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채수빈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구르미 그린 달빛',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최강 배달꾼' 세 작품에 연속적으로 출여해 왔다.

그는 "데뷔 후 쉴 틈 없이 일을 했는데 이번 작품은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라며 "대본과 역할, 모두 매력있고 재밌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로봇인 아지3, 아지3을 연기하는 지아, 그리고 지아 총 3명을 연기해야 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특히 로봇 톤을 잡기 위해 감독님과 상의하며 의지했다"라고 밝혔다.

또 "아지3은 인위적인 로봇이 아니라 사람과 흡사한 로봇으로 친절하고 감정이 잘 느껴지지 않는 톤으로 잡았다. 지아는 그에 비해 엉뚱하고 발랄한 인물이라 체계적으로 나누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표현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 드라마에서 채수빈은 IQ는 94지만 EQ는 아인슈타인급으로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것이 꿈인 열혈청년사업가 조지아 역을 연기한다. 조지아는 로봇공학자인 전 남친으로부터 로봇인척 연기하는 아르바이트를 제안받고 기상천외한 일을 시작한다.

'로봇이 아니야'는 사람에 대한 깊은 상처로 인간 알레르기에 걸린 김민규(유승호)가 로봇을 길들이고 학습시키는 과정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우고 그로 인해 삶의 지평이 넓어져 세상으로 나가는 이야기다. 오는 6일 10시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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