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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말말말] '낚싯배 사고' 생존자 160분간 물속 사투 "언론의 말빨에 속았다"

입력 2017-12-07 17:15:57 | 수정 2017-12-07 17: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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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낚싯배 사고로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발빠른 구조 지시와는 달리 해경 구조 작전이 생각보다 늑장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건 발생 4일만인 7일 당시 배 안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생존자들과 해경의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

4명은 배가 전복되면서 물에 빠져 있다가 충돌했던 급유선에 의해 구조됐다. 뒤집힌 배 안에 갇힌 3명은 2시간 40여분간 숨 막히는 사투를 벌였다.

통화 내용을 들어보면 조타실에 갇힌 세 명은 스마트폰 GPS를 이용해 다급하게 해경에 위치를 설명한다.

[낚싯배 사고 생존자 : 위치 보내드릴까요. 못 찾으면? (위치요? 예 위치 한번 다시 알려주시겠어요?) 휴대 전화로 보내드릴게요.]

통화가 연결된 지 한 시간, 여전히 구조대는 현장에 도착조차 하지 못했다. 생존자는 추위와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왜이리 구조대가 늦는지 분통을 터트린다.

[낚싯배 사고 생존자 : (선생님 저와 통화 가능하시면 물이 얼마까지 차셨어요?) 많이 찼어. (가슴까지 차셨어요?) 네. (3명 다 괜찮으시죠, 호흡 의식 있죠?) 숨 안 쉬어져요.]

세 사람은 구조대 도착 후 필사적으로 배를 주먹으로 치며 위치를 알렸고, 결국 2시간 40분 만에야 구조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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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일 황준현 인천해양경찰서장은 브리핑을 통해 "선체 내 13명, 표류 7명을 구조했다. 6시 9분 피해자로부터 최초 사고가 접수됐고 13분에 함정 급파를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브리핑을 접한 국민들은 30여분만에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인식했다.

문재인 대통령 또한 사고 관련해 발생 49분만에 보고를 받았으며 9시 25분에는 위기 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해 진두지휘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실상은 2시간 40분만에 생존자가 배 밖으로 구조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네티즌들은 실망감과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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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5분거리 2시간40분후 도착. 만약 전화 없었다면 100%사망 했을 듯. 해양안전에 큰 문제가 있다. 대통령 10번 바꿔도 소용 없을 듯하다. (shin****)

그날 문재인 대통령이 진두지휘했고 청와대가 재난컨트롤이었다고 하면서 박근혜 전 정권과는 확연히 달랐다고 언론이 극찬에 극찬을 하더니, 진두지휘하면 뭐하나. 실상은 이렇게 숨도 못쉬고 구조도 허둥지둥 우왕좌왕했는데, 언론의 말빨에 국민들이 감쪽같이 속았다. (jmjm****)

2시간40분이라. 그때까지 살아있었다는게 대단하다. (jona****)

구조한다고 고생한 건 맞지만 분명히 좀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 (gwun****)

이건 정말 아니다. 세월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다. (kss8****)

해경이 구한게 아니고 방수되는 스마트폰을 만든 우리나라 휴대폰 제조사가 살렸다. (toke****)

출발한지 5분만에 뒤집힌 배. 2시간40분뒤 도착. 육지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다고. 민간인이 배타고 찾아나섰어도 30분이면 찾았겠다. (taee****)

이렇게 해 놓고 완벽한 대처를 한 것처럼 자화자찬에 공치사에 열을 올린거군요. 세월호 같이 먼바다의 큰 배가 뒤집혔다면 다 죽은건 마찬가지였을거 같다. (shyh****)

바다에서 두시간 물에 있었으면 구한게 아니라 스스로 살아 난 것이다. (kdw6****)

2시간 40분. 할 말이 없다. 구조신고 받고, 축구 전후반 뛰고, 밥먹고 쉬다 와도 남는 시간이다. (baro****)

와 진짜 재난구조 심각하다. 1.8km 2시간40분, 사고나도 국민 스스로 살아남는 것 밖에 방법없다. (dosa****)

당시 대통령이 직접 지시하는 영상을 청와대 페이스북에 올리고 보도자료 뿌려서 대대적인 홍보를 했다. 그런데 대통령이 위기관리센터에서 홍보자료 찍던 시간이 저 분들 구조된 이후 시간이다. 그냥 쇼한 거다. (good****)

저런 작은 배도 2시간 40분이다. 세월호는 몇시간 걸릴까. (chlx****)

<다음은 해경이 공개한 녹취록 전문>

(06:32:35)

- 임 : 네 인천해경입니다.

- 소방119 : 영흥도 00신고자에요.

- 임 : 여보세요 여기 인천해경 입니다.여보세요 여보세요 선생님 지금 제 말씀 들리세요

- 임 : 여보세요 선생님 지금 혹시 선창1호에 계신분인가요...

- 심 : 여보...세..

- 임 : 여보세요 선생님 전화가 잘 안들려가지고요....

- 임 : 여보세요 네네 선생님 말씀하세요

- 심 : 여보세요 핸드폰이 잘 안터져요

- 임 : 지금 선창일호 선내에 계신분 맞으세요 지금 선창1호 그쪽 가고있거든요.

- 임 : 지금 거의 다 왔고요 조금만 혹시 구명조끼 착용하고 계세요

- 심 : 구명조끼는 있는데..지금...

- 임 : 선생님 거기 같이 몇명이 계신가요?지금 다 왔거든요!

- 심 : 3명요

- 임 : 3명이 계신거예요

- 임 : 예예 알겠습니다 바로 거기가서 이번호로 전화드릴께요.바로요

- 심 : 빨리좀 와주세요

- 임 : 예예 빨리가겠습니다.빨리좀요

- 심 : 아니면 위치 우리 위치를 보내드려요 못 찾으면

- 임 : 위치요? 예 위치 한번 다시 알려주시겠어요

- 심 : 핸드폰으로 보내드릴께요

- 임 : 핸드폰으로 보내주신다는 말씀이죠

- 심 : 전화번호를 모르니깐 우리가

- 임 : 제가 핸드폰으로 문자를드릴께요 그번호로 문자를 주시겠어요.

(06:53:09)

- 임 : 네 인천해경입니다.

- 소방119 : 신고자분 전화 들어왔습니다.

- 심 : 여보세여, 살려줘요

- 임 : 명진호가 선생님 배에 다왔거든요

- 심 : 그게 아니라 해경이 와야지

- 임 : 저희 다 왔거든요 선생님 지금 3명 갇혀 있는거 인지 하고 있고요

저희 다왔고 인근 어선도 다왔고 바로 구조하겠습니다. 구조 준비 중에 있습니다.

- 소방119 : 선장실 아래 있다는 거에요

- 임 : 선생님 선수부근에 머리부분에 있다고 하셨잖아요. 여보세요 선생님 인천 해경입니다. 선생님 여보세요

- 119 : 신고자분 들리시면요 구조할 수 있게 계신곳을 두들겨주세요

- 임 : 저희가 선창1호 타신곳에 모여 있거든요, 선생님 계신곳에 소리를 내면 저희가 바로 거기로 가겠습니다.

- 임 : 여보세요,

- 심 : 여보세요

- 임 : 여보세요, 들리세요

- 심 : 3명이 갇혀 있어요, 선수 쪽으로 와서 바로 구해 주세요

- 임 : 조금만 침착하게, 저희 다왔어요, 인근 어선에도 전파 다 했어요

- 심 : 바로 구해주세요

- 임 : 지금 저희가 3명 있는거 알고 있고요, 선생님 성함이 심ㅇㅇ 선생님 맞으세요

- 심 : 여보세요

- 임 : 선생님 선생님 성함이 심ㅇㅇ 선생님 맞으세요 선생님 제 말씀 들리시나요?

선생님께서 배를 두드리고 계시나요 밖에 계신 선장님께 소리가 들리냐고요 물어 보고 다시 전화를 드릴게요

- 임 : 선생님 바로 앞에 어선 선장님 계시거든요

- 심 : 여기 들어 올 수 없잖아요

- 심 : 여보세요

- 119: 지금 안에 갇힌 사람, 3자 통화 중인데, 선수 쪽에 갇혀있는 사람 전화 왔어요

- 임 : 선생님 인천해경입니다. 제 말씀 들리세요, 여보세요, 소방대원 전화 듣고 계신가요? 지금 연결 끊어진 상태가요? 연결되어 있나요

- 119 : 연결은 되어 있어요, 전화번호 들어와있죠

- 임 : 선생님 인천해경입니다.

- 119 : 일단 저희 쪽은 나가겠습니다.

(07:09:39)

- 임 : 네 인천해경입니다

- 임 : 네 심ㅇㅇ요(희미)

- 임 : 네 선생님 여보세요

- 임 : 심ㅇㅇ선생님 맞으세요?

(07:12:23)

- 임 : 네 선생님, 선생님 잘 말씀 들리시나요 선생님, 제 말씀 들리세요

- 심 : 들려

- 임 : 저희가 바로 옆에 있거든요, 구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심 : 저기요, 선수에 갇혀있어요, 잠수부 불러야 돼요

- 임 : 저희 10분후면 도착하거든요, 구조대팀이 잠수 준비 다해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 심 : 3명이에요

- 임 : 선생님 저와 통화 가능하시면 물이 얼마까지 차셨어요

- 심 : 많이 찼어.

- 임 : 가슴까지 차셨어요, 3명 다 괜찮으시죠, 호흡 의식 있죠

- 심 : 숨 안쉬어져요.

- 임 : 저희 구조대 다 왔어요, 특수잠수요원 준비해서, 경비정 바로 옆에 있거든요

- 임 : 선생님 3명 계신다고 했잖아요 , 심ㅇㅇ 선생님이고, 나머지 두분은 어떻게 되세요?

- 심 : 이ㅇㅇ, 정ㅇㅇ.

- 임 : 이렇게 3분 계신거에요, 선체 두드리고 계신거죠,

- 심 : 네

- 임 : 저희가 계속 선체 두드리고 계신거져, 저희가 그쪽으로 가서 두드릴게요

- 심 : 네

- 임 : 선생님 배가 구조하는 상황을 전화로 알려드릴게요, 전화 끊지말고 잠시만 대기해주세요

(07:42:07)

- 임 : 네, 선생님 여기 인천해경입니다. 여기 상황실인데요

- 임 : 네 심ㅇㅇ선생님 여기 인천해경입니다. 선생님 제 말 들리세요? 여보세요? 선생님 지금 구조대 도착해가지고 그 쪽의 타격신호 듣고 잠수작업하고 있는데 선생님 제 말씀 들리시나요? 여보세요?

- 임 : 네 심ㅇㅇ선생님 제말 들리시나요? 네 심재윤선생님. 여보세요? 선생님 저희 구조대가 도착을 했는데 확인되시나요?

- 심 : 여보세요?

- 임 : 네네

- 심 : 선수...

- 임 : 네 선수. 선수.

- 심 : 제 말 들려요?

- 임 : 선생님 말씀 들립니다.

- 임 : 네? 여보세요? 우리 구조대가 잠수작업 중인데 아직 발견 못한게 맞습니까? 지금 선수 쪽으로 갔거든요 구조대에서요.

- 심 : 숨을 못 쉬겠어요

- 임 : 숨 못쉬겠어요? 선생님 저희 지금 구조대가 지금 잠수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겠어요? 선수, 선수 쪽으로 잠수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타격소리가 들리시면요 선생님도 같이 응답을 해주시고, 이 소리 선생님이 치시는 건가요?

- 심 : 네

- 임 : 그러세요. 저희 구조대가 물속에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 임 : 선생님 잠시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저희 구조대가 지금 잠수작업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조금만 힘 내주셔 가지고 선생님의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시면 저희가 더 빨리 갈수 있거든요. 조금만 타격소리를 계속해서 예예 그렇게 내주시면 저희가 그것을 듣고 가겠습니다. 지금 물속에 있거든요 구조대원이요.

- 심 : 툭툭툭툭

- 임 : 선생님, 조금만요.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저희 지금 물속에서 선생님 찾고 있으니까요. 선생님 혹시 저희 구조대 소리 들리시나요? 선생님? 저희 구조대 소리 들리세요?

소리 들리세요? 여보세요? 선생님 저희 지금 바로 앞에 있습니다. 바로 앞에요. 조금만 지금 바로 앞에 있으니까요 조금만 더 힘내가지고요 잠시만 조금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선생님 저희가 지금 그 배 잠수작업하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 있을 거에요. 구조대원이요. 선생님 예 그렇게 신호를 보내주시면요 저희 구조대가 인지하고 갈 수 있거든요.

- 심 :.....

- 임 : 네. 선생님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임 : 선생님 아직 저희 구조대 못 만나셨어요? 혹시 구조대 소리나 들리시나요?

- 임 : 선생님? 여보세요? 심ㅇㅇ 선생님 제 말 들리시나요?

- 심 : 네.

- 임 : 네, 저희 구조대 소리 아직 못 들으셨어요? 구조대에도 지금 타격소리 내며 가고 있거든요. 선생님께서 그 선실까지 그 안쪽까지 아예 들어가신 건가요? 아니면은 선수 부근에 계신 거에요?

- 심 : 선실 그 안에.

- 임 : 그 배 운전하고 하는 그 안까지 들어가신 거에요? 아니면 승객들 대기하는 그쪽에 계신 거에요?

- 심 : 안쪽

- 임 : 배 외부가 아니라 안쪽에 선실 안까지 들어가 계신 거에요? 제일 안쪽. 선생님들 원래 낚시어선 타시면 대기하시는 장소 있잖아요. 거기 계신 게 맞으신가요?

선생님? 여보세요? 제가 방금 말씀드리는 거 인지하셨어요? 선생님 승객들 대기하는 장소 거기 계신게 맞는가해가지고요.

- 임 : 선생님 저희 구조대 지금 물속에 있거든요.

- 심 : 물속에서.....해줘요

- 임 :선생님 승객들 있던 장소 맞습니까?

- 심 : 승객들 어딨던데요?

- 임 : 선생님이 제일 처음 타실때 대기하는 장소가 있잖아요. 그 장소 그대로 계신거 맞으세요? 여보세요?

- 심: 바로 밑에요. 밑.

- 임 : 밑에 선수 쪽 바로 밑에.

- 심 : 여보세요?

- 임 : 네네

- 심 : 우리 좀 먼저 구해주면 안되요?

- 심 : ?

- 임 : 선생님 계는 곳으로 지금 가고 있거든요. 계속해서요. 정확히 선생님 지금 선내에 계시다 해가지고 선수쪽 그 소리를 내주시고 계시는데...들리세요?

- 심 : 빨리 좀 보내주세요. 우리 위치가 어디냐면

- 임 : 네네

- 심 : 뱃머리 젤 가장 앞에.

- 임 : 뱃머리 젤 가장 앞에 계시다구요?

- 심 : 거기에서 사람들 자는 곳이 있어요.

- 임 : 사람들 자는데 네네네 거기 계시다는 거죠? 네네 그것을 우리가 구조대에 전달했거든요. 그쪽까지 잠수해서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그래서

- 심 : 우리만 안에 있어. 우리만.

- 임 : 선생님 세분만 그 안에 계시다는거죠? 그 선실안에

- 심 : 네

- 임 : 선실선실. 승객들 대기하는 선실,. 선생님 다시한번 말씀해주시겠어요? 어떤 소리가 들리셨어요?

- 심 : 물차고 있어요.

- 임 : 네 선생님 저희 선생님 성함을 알고 우리 구조대가 가고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서 잠수작업해서 선실로 가고 있거든요.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선생님 조금만요. 다 왔습니다.

- 심 : ~주세요.

- 임 : 네네. 선생님이 제일 먼저입니다. 선생님 제일먼저 그쪽으로 가고 있어요. 조금만 힘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이 일순위 일번으로 구하러 가고 있습니다.

- 심 : 잠수부

- 임 : 네네. 잠수부가. 선생님 조금만 조금만 심호흡을 천천히 하시구요.

- 심 : 숨이 차요 숨이.

- 임 : 숨이 차시죠.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저희 다 왔어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바로 구조될 겁니다. 선생님 심호흡 크게 하시면서 조금만 진정하시고 차분하게 대기해 주세요. 저희 다 왔으니까. 선내 진입하고 있어요. 지금요. 선생님 같이 계신 전부다 괜찮으신거죠? 세분다 같이 계신거 맞죠?

- 임 : 세분....세분...선생님. 네.

- 심 : 물이 많이 차요

- 임 : 물이 많이 찼죠.

- 심 : 제발요.

- 임 : 네 선생님 잠시만요. 구조대가 소리내며 가고 있습니다. 조금만. 구조대 소리가 혹시 들리시는지 잘 들어보시겠어요? 들리시면 저한테 바로 말씀해주세요.

- 심 : ‘쿵쿵쿵쿵쿵쿵쿵’

- 임 : 선생님 선생님이 이 소리 내주시는거 맞으시죠?

- 심 : 네

- 임 : 네네. 저희 구조대한테 선생님 소리 듣고 그 쪽으로 이동하라고 계속 지시하고 있거든요. 조금만 힘내서 대기해 주세요. 구조대가 선내에서 수색하고 있어요

- 심 : 먼저 좀 구해주세요.

- 임 : 네 선생님이 제일 먼저입니다. 선생님한테 가고 있거든요. 선생님 제일 먼저 구조해 드릴거구요 선생님께서 같이 계신 세분이랑 같이 흩어지지 마시고 같이 모여계시면요 지금 선생님 계신 곳이 승객들이 있는 그 선내 장소라고 하셨잖아요. 지금 거기로 가고 있거든요. 선생님 내주신 소리듣고 그 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심 : ?

- 임 : 네. 선생님 조금만 힘내주세요. 조금만요. 혹시 들리세요? 저희 구조대 소리 아직 못 들으셨어요?

- 심 : 안 들려요....데 1시간반 됐는데

- 임 : 네. 선생님 시간이 많이

- 심 : 1시간..됐는데 이따구로 해요?

- 임 : 지금 구조대가 계속 그 쪽으로 진입해서 선내 수색을 하고 있거든요. 안쪽에 계시다보니 진입이 어려운 상황여서 계속 들어가고 있습니다. 약간 시간이 걸리는 것 같거든요. 조금만 조금만 대기를 해주세요. 선생님.

- 심 : ‘쿵쿵쿵쿵’

- 임 : 선생님 저희 구조대가 선생님한테 바로 갈 겁니다. 제일먼저. 그러니까 조금만 힘들내서 조금만 대기해 주세요. 바로 가겠습니다. 선생님 제 말씀 들리세요? 여보세요? 선생님 혹시 말씀하시기 힘든거면요 제 말씀 들리시면 전화기 쳐주시고 선생님이 계시다는 곳만 저한테 알려주세요. 그러면 구조대에게 전달을 하겠습니다.

- 임 : 선생님. 선생님. 지금 다행히 물이 빠지는 시기여서 물이 더 차지는 않을 거에요. 선생님. 그러니까요 너무 긴장하시지 마시고 물이 빠지고 있는 상황이니까 조금만 더 힘을 내셔서 기다려주세요. 저희 구조대가 지금 선내 들어가서 수색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발견하려구요.

- 심 : 아 그래요?

- 임 : 네네. 선생님. 혹시 다시 한번만 힘내서 타격소리 내주실수 있을까요?

- 심 : ‘쿵쿵쿵쿵...’

- 임 : 네네 그렇게요. 그러면 구조대가 빨리 갈수 있어요. 더 빨리요. 선생님이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 심 : ‘쿵쿵쿵쿵...’

- 임 : 선생님이 이제 잠시만. 힘드시니까 조금 멈추시다가 저희 구조대에서 신호가 오면 말씀 드릴께요. 그 때 다시 한번 쳐주시겠어요? 조금만 조금만 힘내주세요 선생님. 그래도 다행히 물이 더이상 차지는 않아요. 물이 빠지는 시기여가지고 다행이 물이 더 차지는 않을 겁니다.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숨 쉬기 힘드시죠? 저희가...선생님 숨 쉬기 힘드시면 이제 말씀은 그만하시고요 제가 소리로 들을께요. 그니까 제가 필요할 때만 여쭤볼 테니까. 여쭤볼때 말씀해주세요. 최대한 힘을 아끼셔야 할 것 같거든요.

- 임 : 선생님 조금만 힘내주세요. 저희 구조대가 지금 다 왔습니다. 다 왔어요. 다행이 선생님 물이 더 차지는 않거든요. 조금만 힘내셔서 대기해주시면 저희 구조대에서 바로 구조가 될것 같습니다. 선생님.

선생님 아직 구조대 소리 안 들리세요? 저희 구조대 다 온 것 같은데요. 안 들리세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선생님 계신 곳이 그 승객들이 있던 그 장소 그대로가 맞으신거죠? 아직 거기 계신거죠? 저희가 그 쪽으로 가고 있거든요.

선생님 저희 구조대가 계속 수중수색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선생님한테 갈 것 같거든요. 조금만 힘 내서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 심 : ‘쿵쿵쿵쿵쿵쿵쿵쿵’

- 임 : 선생님이 내주시는 소리요 저희가 구조대에 지금 선생님이 하고 계시다고 말씀드렸구요 지금 전달해서 바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 임 : 선생님 같이계신 이, 정 선생님 같이 아직까지 호흡이랑 괜찮으시면 수화기 두 번만 쳐주시겠어요? 그럼 인지가 가능하거든요.

- 심 : 네

- 임 : 네네 알겠습니다. 잠시만요. 선생님 저희 구조대가 추가로 계속 진입하고 있거든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선생님 조금만 조금만 힘내주세요. 저희가 가고 있습니다.

- 심 : 잠수부 몇 명이에요?

- 임 : 잠수부요. 잠수부 지금 6명정도 들어가 있거든요. 그래서 두 팀으로 나눠가지고 같이 광범위하게 선생님 계신 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안 쪽에 계시다보니 들어가기 힘든가봐요. 지금 계속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니까 조금만 이해를 해주세요 선생님.

- 임 : 선생님 아직 저희 구조대 소리 안 들리시나요?

- 심 : 네

- 임 : 네 잠깜만요. 제가 말씀드리면 그 때 그 소리를 내주세요. 그래야 선생님도 선생님 지금 많이 힘드시니까 체력을 좀 아끼셔야 할 것 같거든요. 그니까 제가 말씀을 드리면 타격소리를 내주세요. 그러면은 저희가 구조대랑 수신 교신하고 있으니까 선생님 계신 곳을 전달해 드릴께요 저희가요. 선생님 조금만 힘내주세요

- 심 : 네

- 임 : 네네. 지금까지 잘 해주셨어요. 지금처럼만 조금만 더 계시면은 바로 구조가 될 것 같아요 선생님.

- 임 : 선생님 숨 좀 천천히 쉬시구요. 조금만 천천히 숨을...지금처럼.. 진짜 잘하셨어요. 지금처럼만 조금만 버텨주시면 바로 구조될 수 있거든요. 조금만 주위분들하고 격려하셔가지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세요. 지금 너무 잘 하고 계시고 지금까지 잘 버텨주셨거든요. 지금 거의 다 왔습니다. 거의 다요. 선생님. 조금만 조금만 힘을 내주세요. 조금만. 지금처럼 조금만 버텨주시면 구조될 것 같습니다. 조금만요.

- 임 : 선생님 저희 잠수부가 계속적으로 선생님 있는 곳으로 가서 수색하고 있거든요. 지금처럼만 조금만 힘내주셔가지고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계속 찾고 있는데 선생님 타격소리 혹시 내실 수 있겠어요? 지금요?

- 심 : 네

- 임 : 한번만 부탁드릴께요. 지금 잠수를 하고 있으니까요. 네. 이정도면 들었을 것 같아요. 네 잠시만 멈췄다가 좀있다가 다시 해주세요. 선생님 너무 힘 많이 쓰시면 버티기 힘드시니까. 조금만 침착하게. 선생님 잠시만 멈춰주세요. 선생님께서 구조시간을 보내셨으니까 저희 구조대가 도착하면 똑같이 소리 들릴꺼에요. 그 소리가 들리는지 잠시만 기다려보게 잠시만 대기해주세요 선생님. 선생님 조금만요. 잠시만요. 어떻게 되는지 바로 알려드릴께요. 지금 구조가 계속적으로 이뤄지고 있거든요. 수색도 계속적으로 이뤄지고 있고요.

- 심 : 너무 늦은다고요.

- 임 : 선생님 천천히 다시한번 말씀해주세요. 전화가 잘 안 들려가지고요.

- 심 : 선수.

- 임 : 네 선수.

- 심 : 3명

- 임 : 3명계시구요. 선생님 심ㅇㅇ선생님 맞으시고요. 선생님 조금만 부탁인데 조금만 더 힘을 내주세요.

- 심 : 뱃머리안에

- 임 : 뱃머리안에 계시구요.

- 임 :네 선생님이 계신 곳 선생님의 상황 우리 지금 다 알고 있고요. 선생님이 호흡을 아끼셔야 하니까 말을 최대한 적게 해주시고 조금만 대기해 주세요. 조금만. 선생님 지금까지 잘 버텨주시고 잘 기다려주고 계시거든요. 우리 구조대가 지금 선생님 찾으러 계속 수색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같이 계신 다른 세분도 괜찮으신거 맞으세요?

- 심 : 네

- 임 : 네 다행이네요. 선생님께서 다같이 잘 버텨주고 계시거든요. 저희 구조대 지금 금방 갑니다. 선생님.

- 심 : 여기요! 쿵쿵쿵쿵쿵쿵

- 임 : 선생님 제 말씀 들리시죠? 조금만요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세요. 조금만 더 침착하게 차분하게 같이 계시면은 금방 갈 것 같아요. 선생님 지금 너무 잘 버텨주고 계시고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세요.

선생님. 네네. 숨 천천히 차분하게 마음을 침착하게 물이 더 이상 차지 않을거고 선생님도 그러면 더 구조 확율도 높은거고 금방 구조가 될거니까요. 너무 긴장하시지 마시고 조금만 대기를 해 주세요 선생님.

- 심 : ‘여기요! 쿵쿵쿵쿵쿵쿵쿵쿵’ 말소리가 들려

- 임 : 선생님 뭐 인기척이 들리셨어요? 저희 구조대요? 들리세요?

- 심 : 네

- 임 : 아 네 그러면요 우리 구조대가 거의 다 왔나부네요 선생님 찾은신 거 같은데 조금만 힘내 주세요. 구조대 소리가 들리시는 거죠? 지금요? 다 왔네요. 조금만 구조 바로 될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내주세요. 조금만 숨 천천히 쉬시구요. 구조대가 바로 앞에 있는 거거든요. 소리가 들리면요. 선생님 너무 잘하시고 계세요. 조금만 거의 구조대 다 왔습니다. 구조대가 선생님을 금방 찾을 것 같아요. 조금만 더 힘내주시면 선생님 바로 구조되시거든요. 지금 구조대한테도 선생님한테 그 소리가 들린다는 것도 다 저희가 전달을 했어요. 그러니까 진입 바로 직전입니다. 조금만 힘내주세요. 선생님. 조금만요. 너무 잘해주고 계세요 조금만 침착하게 기다려주시면 구조대 다 왔습니다. 선생님 아직 저희 구조대 모습은 아직 보지 못하신 거에요? 소리는 아까 들으셨잖아요. 소리가 더이상 들리시진 않으신가요?

- 심 : 안 들려요.

- 임 : 안 들리세요? 저희가 선생님께서 저희 구조대 소리 들었다고 구조대에 바로 전달했었거든요. 아마 물밑으로 해서 들어가려고 하고 있나봐요. 그러니까 지금 소리가 안 들리는 것 같은데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 심 : 전화한지 2시간이 됐는데요

- 임 : 그래서 저희가 너무 감사하고 선생님 너무 잘 버텨주고 계셔가지고 저희 구조대가 구조대가 바로 앞에 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주세요. 선생님 혹시요 그 타격소리 한번만 내주실 힘 있으시면요 조금만 세 번 정도만이라도 쳐주시겠어요?

- 심 : ‘쿵쿵쿵쿵쿵쿵쿵’

- 임 : 네네네 그렇게요. 그러면은 인지가 더 빠르니까요.

- 임 : 선생님 조금만 숨을 좀 천천히...마음을 차분하게 두셔야 선생님이 숨이 좀 그렇거든요. 물이 더이상 차지는 않고 구조대도 바로 앞까지 와있고 밑으로 들어가면 바로 선생님이 계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선생님께서 조금만 힘을 내주세요. 지금까지 잘 버텨오셨잖아요. 조금만 더 힘을 내시면 바로 구조가 됩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이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임 : 선생님 저희 구조대 선생님 상황 실시간으로 얘기해주고 있거든요. 그러니까요 금방 찾아갈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타격소리 내주신다는 것도 다 알고 있거든요. 저희 구조대에서요. 선생님 타격소리 내주신다고 전달했거든요. 네 조금만요. 잠시만요

- 임 : 선생님. 선생님 제 말씀 들리시죠?

- 심 : 네

- 임 : 선생님 너무 잘해주고 계시거든요. 잠시만요.

- 임 : 선생님 혹시 저희 구조대 소리 들리세요?

- 심 : 안 들려요.

- 임 : 아직 안 들리세요?

- 임 : 선생님 조금만요 조금만요. 너무 잘 해주셨어요 지금까지. 너무 오랜 시간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겠어요? 조금만요 선생님.

- 임 : 선생님 조금만요. 잠시만요. 저희 다 왔습니다. 조금만 더.

- 심 : ?

- 임 : 들리세요?

- 심 : 산소가 들어오는 것 같은데요.

- 임 : 산소가 들어오는 것 같아요? 조금만. 선생님. 그러니까 조금만 힘내세요. 다 왔나봐요. 금방 찾을것 같거든요. 조금만 힘내주세요.

- 심 : ‘쿵쿵쿵쿵쿵쿵쿵’

- 임 : 혹시 저희 구조대 보이시나요? 아직 보이지 않으세요?

- 심 : ‘쿵쿵쿵쿵쿵쿵쿵쿵쿵....여기요 여기! 쿵쿵쿵쿵쿵쿵쿵.....’

- 임 : 선생님 지금 상황이 어떤 전혀 변화가 없으세요? 저희 구조대도 못 만나셨고 아직도 힘드신 상황 맞으신거죠?

- 심 : 네

- 임 : 선생님. 선생님 너무 잘 버텨주고 계시구요.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세요. 조금만요.

- 심 : ‘쿵쿵쿵쿵쿵쿵쿵쿵’

- 심 : ...해서 들어오는 거에요?

- 임 : 저희가요 잠수를 해서 선내를 선내가 구조가 있다보니까 잠수를 해서 밑으로 들어가서 나와서 다시 들어가고 하다 보니까 조금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요. 선생님. 바로 인근까지 와 있는 것 같은데 그 밑으로 들어가는게 힘들어 가지고 조금 시간이 걸리는 것 같거든요. 거의 다 온 것 같으니까 선생님. 조금만 계속 기다리라해서 죄송한데 조금만 힘을 내주세요 선생님.

- 심 : 네

- 임 : 지금까지 너무 잘 버텨주셨고 조금만 더 버티시면은 구조돼서 사실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조금만 그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구조될 수 있으니까요. 저희가 계속 이렇게 통화를 하고 있고 선생님 성함을 계속 전달하니까 선생님 구조되실 거에요. 조금만 대기를 해주세요.

- 심 : 여기요 여기!

- 임 : 선생님 찾으셨어요? 소리가 들리세요? 저희 구조대?

- 심 : 말소리 말소리

- 임 : 말소리 들으셨어요? 그럼 바로 앞이에요. 말소리 들렸다고 바로 전달할께요.

- 임 : 선생님 다 왔나보네요. 조금만 힘내주세요 조금만. 다 왔어요 다 왔어요.

- 임 : 숨쉬기 힘드시죠? 조금만 조금만 구조대 소리를 들었으면 앞까지 다 온거 거든요.

- 임 : 지금은 다시 소리가 안 들리시나요?

- 심 : 네 안 들려요.

- 임 : 그래요? 제가 방금 그 위치라고 다시 한번 전달할게요. 그 구조대에. 그 상황을 바로 전달해서 다시 선생님 근처로 갈수 있게 하겠습니다.

- 심 : 그냥 선수 쪽으로 오면 들릴거에요.

- 임 : 네네.

- 임 : 선생님 지금 저희가 알기로는 물이 빠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지금 얼마까지 차 있으세요? 밑으로 갈수 있는지 그것도 봐야되고 하는데 물이 얼마나 차 있으세요? 선생님한테.

- 심 : 물이 좀 빠진 것 같아요.

- 임 : 그렇죠? 물이 좀 빠지셨죠? 긍데 물은 더 이상 안 차지는 않을 거에요. 다행히 물은 차는 시간이 끝나서 물은 더이상 안 찰거고 선생님이 힘만 좀 내주시면 더이상 물은 안 차니까 금방 될 것 같은데...잠시만요.

- 심 : ‘산소를 넣었다고?’‘여기요! 쿵쿵쿵쿵쿵쿵쿵’

- 심 : 너무 추워

- 임 : 선생님 추우세요? 아마 물에 빠져계신 상태여가지고 약간 저체온이 오실 수 있거든요. 같이 같이 계실 수 있으면 세분이서 같이 계세요. 따로 있으면 더 위험하고 더 상황이 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세분이 같이 계셔야 체온유지도 되고 구조도 빨리 될 수 있거든요.

- 임 : 네 선생님. 어떤 다른 소리는 아직 인지가 안 되시나요?

- 임 : 선생님이 세분이서 같이 계신 거 맞으세요? 체온을 유지하려면 같이 계셔야 되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선생님께서 자라 버티실 수 있거든요. 같이 뭉쳐가지고 같이 좀 의지하면서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 심 : 시발(욕)

- 임 : 너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요. 지금 구조대가 계속해서 수색하고 있거든요. 조금만 너무 죄송하지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조금만 힘을 내주시구요.

- 심 : 빨리 좀 와주세요

- 임 : 선생님 많이 추우시죠? 체온을 유지도 잘 하셔야 하거든요. 선생님께서 호흡도 잘 하시고 힘을 아끼셔서 체력을 유지해주셔야 저희 금방 갈껀데 그때까지 잘 버티실 수 있어요. 그러니까 조금만 더 힘을 내주세요.

- 임 : 선생님 제일 힘들신 게 산소보다 저체온때문에 더 힘드신거죠? 계속 힘드신거 같은데요. 많이 추우셔서 그런신거죠? 호흡은 어떠세요? 괜찮으신거죠?

- 심 : 네

- 임 : 지금 저체온이 문제인 것 같은데 지금 이제 물이 빠지고 하니까 금방 갈 겁니다.

- 심 : 아...

- 임 : 선생님 구명조끼는 계속 착용하고 계신가요? 그거라고 입고 계시면은 체온이 더 유지가 되는데지금 입고 계신거 맞은신가요?

- 심 : 지금 물에 빠져 있어요

- 임 : 조끼는 착용하고 계시고요?

- 심 : 다 벗었어요.

- 임 : 다 벗으셨어요. 지금 선생님 구명조끼 벗고 물에 빠져계시잖아요. 그러면은 물밑에 발은 닿으세요? 그 배가 선수쪽으로 많이 이동을 했거든요. 혹시 발이 닿으신건지 어떤상황인건지 알고 싶어서요. 구명조끼 안 입으시고 어떻게 계속 떠 계신건지? 아님 발이 닿으시는거에요?

- 심 : 지금 약간 위에 올라와 있는데 물에 닿아 있어요.

- 임 : 아 그러세요. 잠시만요.

- 심 : ...두시간 됐는데 시바.....여기요! 쿵쿵쿵쿵쿵쿵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공연, 전시, 신간, 이슈, 연예 등 담당합니다. 네이버 맘키즈 '못된 엄마 현실 육아' 워킹맘 육아에세이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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