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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어른' 이재명 "일찍 세상 떠난 여동생, 정치적 유혹 벗어나는 데 큰 역할"

입력 2017-12-07 20:58:00 | 수정 2017-12-07 2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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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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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 / 사진=O tvN ‘어쩌다 어른’ 방송화면 캡처

O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 때문에 직업을 바꾸지 못했던 여동생의 이야기를 전했다.

7일 방송된 ‘어쩌다 어른’에 강연자로 출연한 이재명 시장은 “정치인은 친인척, 정치집단의 유혹으로부터 버티기 어렵다”며 “각종 정치적 유혹과 압박에서 벗어나는 데 여동생이 큰 역할을 했다. 여동생은 오빠가 훌륭한 정치인이 되는 것이 꿈이라며 행동을 조심 또 조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여동생은 내가 시장에 당선 되던 해까지 10년 넘게 요구르트 배달을 했었다”며 시장이 되고 나서도 계속 요구르트 배달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네 사람들에게 내가 이걸 십 수 년 했는데 다른 직업을 가지고 떠나면 오빠가 오해 받는다며 재선에 성공해서야 이직을 했다”며 “옮긴 직장은 환경미화원이었다. 그러나 출근한지 얼마 안 돼서 뇌출혈로 유명을 달리했다”고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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