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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혼조…기술주 강세에 나스닥 상승

입력 2017-12-07 07:08:09 | 수정 2017-12-07 0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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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에서 6일(현지시간)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페이스북 등 최근 조정을 받은 기술주가 반등하며 나스닥 지수만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9.73포인트(0.16%) 내린 24,140.91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포인트(0.01%) 하락한 2,629.27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17포인트(0.21%) 상승한 6,776.38로 장을 마무리지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인터넷·모바일 기반 기업인 '팡(FANG)' 종목 흐름과 경제지표 등에 주목했다.

페이스북의 주가는 이날 1.8%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도 1.5% 올랐다. 넷플릭스도 0.6% 오름세를 나타냈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주가는 구글이 아마존에 유튜브 제공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1.3% 상승했다. 아마존의 주가는 0.9% 올랐다.

미국 노동부는 3분기 비농업 생산성 수정치가 예비와 같은 연율 3.0%(계절 조정치)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2014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는 3.3%였다.

미국의 11월 민간부문 고용 증가세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전월 대비 약화됐다.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민간부문 고용 증가는 전월의 23만5000명에서 19만명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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