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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찬바람에 강추위…일부 지역 눈 또는 비

입력 2017-12-08 07:11:07 | 수정 2017-12-08 07: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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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경 DB


금요일인 8일 전국에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일부 지역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라도는 새벽까지 눈이, 제주도는 낮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가 8~15㎝, 제주도 산지가 2~7㎝, 전라서해안과 서해5도가 1~5㎝, 전라 내륙과 중부서해안은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가 10~20㎜, 제주도가 5~10㎜, 전라도와 서해5도가 5㎜ 내외, 중부서해안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춘천 -8도, 대전 -5도, 대구 -4도, 부산 -1도, 전주 -4도, 광주 -3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춘천 1도, 대전 2도, 대구 4도, 부산 6도, 전주 3도, 광주 4도 등이다.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는 도로가 얼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현재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약한 기압골의 주기적인 영향으로 불규칙한 날씨가 자주 나타나겠고, 기온의 변화 폭도 크겠다"며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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