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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소속사 대표가 남긴 유서 "경제적으로 어렵다…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입력 2017-12-10 10:08:28 | 수정 2017-12-10 1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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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이 인스타그램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수 테이의 소속사 대표 A씨(35)가 "경제적으로 어렵다.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을 유서에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서울 성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금호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측은 A씨가 금전 문제로 소송에 휩싸이는 등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또 외부인 침입 흔적과 외상이 없어 자살로 사건을 종결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08년 연예 기획사를 세운 이후 중국으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가기도 했다.

8년 전인 2009년에는 테이의 매니저였던 B씨도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었다. 당시 차량에서 번개탄이 발견, 가스 질식에 따른 자살로 결론났다.

테이의 전 매니저 B씨 역시 채무 문제로 괴로워했다는 주변 증언이 나온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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