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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美 기준금리 1.25~1.50%로 인상…문 대통령, 시진핑 中주석과 정상회담

입력 2017-12-14 06:36:56 | 수정 2017-12-14 06: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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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준금리 1.25~1.50%로 인상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2월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내년 3차례 금리 인상 전망을 유지했다. 연준은 13일 이틀에 걸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공개한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1.25~1.50%로 25bp 인상한다고 밝혔다. 연준 위원들은 내년에는 금리가 3번 인상될 것으로,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2번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각각 2.5%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9월 전망치인 올해 2.4%, 내년 2.1%에서 상향조정된 것이다. 장기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대로 1.8%로 유지됐다.

◆미국 증시, 다우 사상 최고치 마감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80.63포인트(0.33%) 오른 2만4585.43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마감을 앞두고 하락 반전하며 1.26포인트(0.05%) 내린 2662.85에 거래됐다. 나스닥 지수는 13.48포인트(0.20%) 오른 6875.80을 나타냈다.

◆문 대통령, 시진핑 中주석과 정상회담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정상회담을 갖는 등 이틀째 방중 일중을 이어간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간 정상회담은 이번이 세 번째로, 양 정상이 회담을 통해 양국간 현안인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을 확실히 봉인하고 조속한 관계 복원을 통해 경제 협력을 넘어 운명공동체로서 전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오후에 시 주석과 만나 정상간 우의를 다지는 한편, 양국간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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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13개월 재판 오늘 마무리

'국정농단 정점' 최순실(61)씨 1심 재판이 14일 마무리된다. 지난해 11월 기소된 지 약 13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이날 오전 10시 최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 결심 공판을 연다. 지난 4월 박근혜(65) 전 대통령과 함께 기소된 신동빈(62) 롯데그룹 회장의 뇌물공여 혐의 심리도 함께 마무리한다. 최씨는 지난해 11월20일 재판에 처음 넘겨졌다. 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는 최씨가 안 전 수석과 함께 직권을 남용해 대기업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 출연금 774억원을 내게 한 혐의 등을 적용해 기소했다.

◆美 백악관 "북한과 대화할 때 아니다"

북한과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는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달리 미국 백악관이 지금은 협상할 때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통신에 "북한의 최근 미사일 실험을 감안할 때 분명히 지금은 협상할 때가 아니다"고 밝혔다. 전날 틸러슨 장관은 "미국은 북한이 대화 하고 싶은 어느 때라도 대화할 준비가 됐다"면서 조건 없이 대화할 수 있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이날 백악관의 입장은 틸러슨 장관의 의견과 달라 양측이 대북정책에 대해 여전히 다른 태도를 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안철수·유승민, 오늘 부산서 만난다…통합론 급물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오늘(14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열리는 '국민통합포럼' 행사에 나란히 참석한다. 국민통합포럼은 양당 의원들의 모임으로, 두 대표의 행사 참석을 계기로 양당 통합론이 급물살을 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안 대표와 유 대표의 국민통합포럼 지방 행사 동시 참석은 이번이 처음인 데다 장소가 영남이라는 점에서 두 사람이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력한 통합 메시지를 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안 대표와 유 대표는 오늘 행사에서 양당을 중심으로 한 중도통합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관련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오늘 전국 아침 영하권 한파 이어져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한파도 이어진다. 14일 날씨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아지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1cm 내외의 눈이나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이번 추위는 15일까지 이어져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기온도 중부지방은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이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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