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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오연서 "이승기와 사이 좋으면서 좋지 않아…재밌죠"

입력 2017-12-15 17:21:37 | 수정 2017-12-15 17: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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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승기 오연서 /사진=최혁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화유기' 이승기 오연서 /사진=최혁 기자

배우 오연서가 '화유기'에서 삼장 역을 맡은 포부를 밝혔다.

15일 서울 강남구 임패리얼팰리스서울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에스픽쳐스) 제작발표회가 열려 주연배우 차승원, 이승기, 오연서가 참석했다.

'화유기'에서 오연서는 모든 요괴들이 노리는 피의 주인 삼장이자 보통 인간 진선미 역을 맡았다. 고전 속 삼장은 항상 남자였지만 이 작품에선 여배우인 오연서가 맡는다.

이에 오연서는 "요괴를 보는 삼장은 사람보다 요괴와 엮이는 일이 많다. 삼장법사가 해낸게 크다고 들었는데 소명을 가지고 있다. 그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궁금한 점이다. 남자, 여자라서라는 부분은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거칠지 않고 정적으로 연기했다. 부동산 재벌이 되어 그런 점이 즐거운 요소로 보여질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손오공 역의 이승기와의 연기 호흡에 오연서는 "서로의 이익을 쟁취하기 위해 사이 좋은 것 같으면서 좋지 않은 신들이 재밌다"라며 "요괴를 보는 사람이라 혼자 연기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지금은 적응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연서는 이승기와 아직 호칭 정리를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저는 87년생이고 이승기는 빠른 87년생"이라며 "'~씨'라고 존댓말을 하면서 연기하고 있다. 하지만 촬영이 힘들어 서로 짠한 마음이 있는 것 같다. 매일 볼 때마다 안부를 묻곤 한다"라고 설명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이다.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감독이 ‘최고의 사랑’ 이후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오는 23일 밤 9시 첫 방송.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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