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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남 아파트값 4.8% '껑충'…전국 평균 '5배'

입력 2017-12-16 14:55:01 | 수정 2017-12-16 14: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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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남 아파트 값 상승률은 전국 평균의 5배에 달했지만 지방 소도시는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상이한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세종이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월까지 강남4구 아파트 값은 작년 말보다 4.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아파트값은 1.0% 올랐다.

서울은 3.8%, 경기(1.7%)를 포함한 수도권은 2.4% 상승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평균 0.3% 하락했다. 광역시도 0.9% 올랐지만 기타 지방은 1.4% 떨어졌다.

주택시장은 5월 이후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다가 8월 정부 대책 등으로 인해 매수심리가 약해졌다. 그러나 10월 이후 서울 등 일부 지역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다시 소폭 상승세가 확대됐다.

재건축 아파트 가격(10월 말 기준)은 6월 말 대비 2.0% 상승하며 같은 기간 일반 아파트 가격 상승률 0.2% 보다 훨씬 높았다.

상반기 상승률이 4.7%로 일반 아파트(5.5%) 보다 낮았던 것과 다른 모습이다.

올해 들어 11월까지 전국 전체주택 매매가격은 1.4% 올라 작년 동기(0.6%) 보다 2배 이상 올랐다.

지방에서는 정부 도시재생사업 기대감으로 단독주택이 관심을 받으며 2.6% 올랐다.

시도별로는 세종시가 4.2% 올라 1위를 기록했다.

서울(3.0%)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호재가 있는 강원(2.4%)도 오름 폭이 컸다.

반면 제주는 외국인 투자수요 감소 등으로 상승률이 작년 4.4%에서 올해 1.2%로 낮아졌다.

울산은 -0.9%로 하락세로 전환됐고 충북·충남과 경북·경남은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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