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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악의 도시' 단 한 순간도 눈 뗄 겨를 없었다…최고 시청률 5%

입력 2017-12-18 09:52:12 | 수정 2017-12-18 09: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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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악의 도시'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가 영화 같은 액션 뿐만 아니라 방심할 수 없는 스토리로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진정한 웰메이드 장르물을 탄생시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미디어)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4.2%, 최고 5.1%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화 대비 150% 상승한 시청률로 첫 방 이후 입소문을 타며 대박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채널의 주요 타겟인 2549 남녀 시청률은 평균 3.6%, 최고 4.5%를 기록, 타겟 시청률 또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주말 밤 시청자들의 채널을 OCN에 고정시켰다. (전국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조영국(김홍파)과 배상도(송영창)의 ‘악의 카르텔’을 잡아내기 위해 주재필(지승현)을 찾아 취조하는 ‘나쁜녀석들’ 우제문(박중훈), 허일후(주진모), 장성철(양익준), 노진평(김무열), 한강주(지수)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하지만 재필이 동방파에 의해 살인 당하고 모든 일이 수포로 돌아간 가운데, 반준혁(김유석) 차장 검사의 “그 판에서 나와, 살고 싶으면”이라는 말이 진평을 의심에 빠지게 만들었다.

재필을 데리고 거칠게 차를 모는 강주의 뒤를 ‘나쁜녀석들’이 맹렬하게 쫓았다. 좁은 골목에서 숨 막히는 추격전이 벌어졌고 서로 정면을 향해 달리던 성철과 강주 중 성철의 차가 결국 뒤집히고 말았다. 다른 사람들을 따돌리고 재필을 집으로 데려간 강주. 자신의 동생 한소영(홍지윤)을 죽이라고 지시한 사람에 대해 물으며 재필을 처참하게 짓밟았다. 재필에 의해 칼침을 맞은 소영은 사실 상도의 비서였으며, 이로 인해 영국과 상도가 만든 ‘악의 카르텔’이 존재한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강주는 인남동 유흥가 나이트클럽에서 동방파 두목 하상모(최귀화)를 찾아가 동생에 대해 물었지만, 서일강(정석원)을 비롯한 조직원들에게 폭행당했다. 강주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있을 때, 갑자기 등장한 일후가 조직원들을 향해 몸을 날렸고 제문과 성철도 그 싸움에 합류했다. 조직원들을 쳐내고 강주와 함께 재필에게 간 ‘나쁜녀석들’은 영국과 상도의 카르텔을 밝혀냈다.

재필에 의하면 영국이 상도를 접대하며 시청에 현승그룹 사람을 심고, 가짜 법인을 만들어서 서원시의 사업을 모두 수주 받는 등 서원시를 쥐락펴락하며 현승그룹을 키웠다는 것이다. 또한 인서동 재개발을 통해 몸집을 더 키우려던 중, 갑자기 명득이 자신을 압박해오자 카르텔에 연관된 사람들을 모두 죽이라고 재필에게 지시한 사람이 바로 영국이었다. 모든 혐의를 알아낸 ‘나쁜녀석들’은 사건의 증인인 재필을 검찰로 데려가면 끝이라고 생각했지만 일은 생각처럼 순조롭게 해결되지 않았다.

‘나쁜녀석들’과 재필을 태운 차 양쪽으로 덤프트럭이 밀착하여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봉고차에서 내린 조직원들이 재필에게 칼을 찔러 죽였다. ‘나쁜녀석들’이 해온 일이 수포로 돌아가고 서원지검에서는 영국과 상도 간의 인서동 재개발 입찰 비리와 관련된 수사가 진행됐다. 하지만 영국과 상도는 서로의 혐의와 카르텔을 계속해서 부정했고, 영국의 지시를 받고 김애경(장신영)의 집에 찾아온 상모의 모습까지 담기며 아직 드러나지 않은 악의 세력에 궁금증을 더했다.

반면, 진평에게는 의심의 씨앗이 싹트기 시작했다. 준혁에게서 “그 판에서 나와, 살고 싶으면. 나 찾아오면 내가 다 얘기해줄게. 지금 노검사랑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누구고 얼마나 위험한 놈들이지”라는 말을 들은 진평. 온몸이 문신과 상처로 가득한 일후, 마약을 먹는 성철, 그리고 “난 사람 믿고 일 안해 사연 믿고 일하지”라는 제문의 말과 함께 ‘나쁜녀석들’에 합류한 강주의 모습까지 더해지며, 진평은 깊은 혼돈에 빠지고 말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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