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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설의 뉴스 브리핑] 내보험찾아줌·내계좌한눈에 접속 폭주…액티브엑스 안녕~

입력 2017-12-19 10:24:05 | 수정 2017-12-19 10: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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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험 찾아줌' 이어 오늘(19일)부터 '내계좌 한눈에'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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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을 알려주는 곳이 생겼다는 건데요. 900만명의 7조4000억원 보험금을 찾아주기 위해 금융당국이 만든 ‘내보험찾아줌’이라는 사이트입니다. 그동안 만기 후 소멸시효가 지난 휴면보험금 찾아준 적은 많습니다. 하지만 계약기간 중 지급되는 보험금, 그러니까 중도보험금, 만기가 됐는데도 타가지 않은 만기보험금까지 챙겨주는 곳은 없었습니다.

이 3종세트 보험금 다 합하면 7조4000억원인데 이걸 찾아주는 사이트가 ‘내보험 찾아줌’ 사이트인 거죠. 사이트 접속해 휴대폰이나 아이핀, 공인인증서 인증 중 하나를 택해 본인 인증 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조회가 가능한데 첫날인 어제 접속자가 몰려 먹통이었고요. 지금 이 시간도 접속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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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보험 가입 내역, 받아가지 않은 숨은 보험금 내역이 모두 나열됩니다. 단, 25개 생명보험사, 16개 손해보험사 등 민간 보험회사의 상품만 조회됩니다. 우체국 보험이나 조합 공제 등은 대상이 아닙니다. 숨은 보험금을 찾았다면 약관에 명시된 이자 지급 조건에 따라 언제 수령하는 게 유리한지 따져봐야. 중도보험금과 만기보험금은 바로 수령하지 않고 두면 보험사가 정한 이율로 이자가 붙기 때문이죠. 2001년 3월 이후에 가입한 보험이라면 대부분 이자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바로 찾아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금감원은 조언합니다. 보험금 청구는 개별 보험사에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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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계좌, 보험계좌, 카드내역, 대출 이런 거 다 따로따로 확인해야 하잖아요.오늘부터 금융포털 ‘파인’에서 모두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은행과 상호금융, 카드, 대출내역 등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내계좌한눈에’라는 서비스입니다. 이전엔 각 사이트에서 따로 조회해야 했지만 이제 한 번에 볼 수 있고요. 50만원 이하 계좌는 사이트에서 바로 잔고이전 또는 해지도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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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입니다. 공공 웹사이트 이용 시
액티브엑스 (ActiveX)뿐만 아니라 별도 프로그램의 설치가 필요 없는 노 플러그인(No Plug-in)을 정책 목표로 한다는 것이죠. 액티브엑스는 보안·결제·인증을 위해 도입된 기술이지만 오히려 전자 거래의 속도를 느리게 만든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에선 많이 사라졌지만 국내 100대 웹사이트 중 44개는 여전히 액티브엑스를 쓰고 있죠. 하지만 내년 초 거의 모든 직장인이 쓰게 될 소득세 연말정산 시스템에서 액티브엑스를 없애기로 했으므로 조만간 자취를 감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인설 기자
공연, 전시, 신간, 이슈, 연예 등 담당합니다. 네이버 맘키즈 '못된 엄마 현실 육아' 워킹맘 육아에세이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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