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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안보리 결의 '지지'…北 조속히 대화로 나올 것 촉구"

입력 2017-12-23 13:30:48 | 수정 2017-12-23 13: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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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대북 유류 공급을 한층 더 제한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신규 대북 제재 결의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정부는 23일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2397호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 논평으로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무모한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가 제시하는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대화의 길로 조속히 나올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유엔 안보리는 이번 결의를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기존 결의를 보완·강화하는 추가적인 제재조치를 부과함으로써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인 북한의 계속되는 핵·미사일 개발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단호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이번 결의 2397호를 포함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들을 계속하여 철저히 이행해 나갈 것이며, 북한의 근원적인 비핵화와 한반도 내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모든 노력을 지속 경주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 안보리는 22일(현지시간) 북한의 지난달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급 화성-15 발사에 결의 2397호를 채택하고 대북 정유제품의 공급 한도를 연간 200만 배럴에서 50만 배럴로 감축과 원유 공급량을 현행 수준으로 알려진 '연간 400만 배럴'로 상한을 설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해외파견 북한 노동자는 24개월 이내에 귀환시키도록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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