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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시급한 'IB 교육'

입력 2018-01-02 16:53:40 | 수정 2018-01-03 17: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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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전방위적인 변화를 몰고온다. 그중 하나가 바로 교육이다. 특히 초등교육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바꾸는 중심축이다. 세계적으로 교육의 중심은 교사에서 학생으로 옮겨지는 추세다. IB교육(학생주도 교육)이 대표적이다. 이미 외국에서는 IB교원양성과정이라는 자격과정을 통해 교사들을 배출하고 있다.

IB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사가 주입식으로 학생을 가르치기보다 학생 스스로 지식을 습득하도록 유도하고 토론과 발표 등을 통한 의사소통과 협업을 토대로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방식이다.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독특하고 기발한 대답을 도출해내고, 시험 점수보다는 수업 활동 자체를 평가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수업이다.

일본은 현재 IB교육을 강화해 정부차원에서 예산을 책정, 창의적 인재 키우기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에는 전국 200여 학교로 IB교육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예일초등학교, 충남삼성고, 동두천중학교 등 일부 학교에서 ‘5차원 수용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5차원 수용성 교육이란 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 인간관계 등 다섯 가지의 전인격적 인성을 회복시키기 위해 ‘수용성’을 함양하는 교육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교육에도 다양한 변화가 필요하다. 교사를 양성하는 교육대와 사범대도 기존의 교육시스템을 보완해 4차 산업혁명에 맞춤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미래의 교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토론해 창의력을 키워야, 창의력 있는 제자들을 키워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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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리크루트 김덕원 대표



국내 NCS취업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코리아리크루트 김덕원 대표(사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사는 단순한 지식의 주입보다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를 심어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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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아 상임교수



코리아리크루트 교육기획 자격검정본부 김단아 상임교수는 “일방적 주입식 교육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어렵다”며 “창의력이 핵심 키워드가 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B교육은 선택이 아닌 시급한 필수 과제”라고 했다. 그는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춤한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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