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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상위 1% 독특한 연하 남편 폭로 "새벽에 뽀뽀해준 뒤 삭발해"

입력 2018-01-04 18:13:48 | 수정 2018-01-04 18: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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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남편 삭발한 사연? “몸을 씻는 세제가 환경을 오염시킨다고 생각”

정주리, 결혼 후 역변한 남편 외모 공개 "내가 뭘 잘못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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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가방, 아기 띠 없이 클럽에서 놀고 싶어요”

개그우먼 정주리가 넘치는 끼를 분출한 뒤 방송 소회를 묻자 흘러나온 눈물을 닦으며 이렇게 얘기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워킹맘 이윤지-정시아-김지우-정주리가 결혼, 출산, 육아를 겪으며 직접 경험하고 느낀 감정까지 마치 속풀이 하듯 다 쏟아내 시청자들의 무한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정주리는 출산 100일 만에 복귀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히면서 9년간 사귄 현재의 남편과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하게 됐을 당시의 상황을 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정주리는 남편과 함께 있을 당시 화장실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했는데 볼일을 다 보기도 전에 ‘빡’ 선명하게 떠오른 두 줄로 인해 볼일을 다 볼 때까지 한 템포 늦춰 놀라야 했다는 포복절도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정주리는 자연주의 출산으로 두 아이를 낳았음을 고백하면서 “생으로 낳는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특히 정주리는 ‘상위 1%’ 급 독특한 남편의 에피소드로 시선을 강탈, 독보적인 입담을 과시했다. 그녀는 남편이 갑자기 새벽에 삭발한 얘기를 하소연하듯 꺼내며 평소에 잘 씻지 않는다고 4MC에게 고민을 토로했다. 정주리는 남편이 환경오염을 우려해 자주 씻지 않는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4일간 씻지 않고 4시간 반신욕을 한다는 정주리 남편의 얘기에 MC들은 “기인에 속한다”면서도 “반신욕 할 때가 제일 멋있어 보인다”는 그녀의 말에 “집 한가운데에 수족관을 놓으면 된다”고 재미있는 해법을 내놓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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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전과 달라진 외모의 남편을 소개하기도 했다.

정주리 남편은 5년전 아이돌 못지 않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으나 삭발 이후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주리는 이 사진과 함께 ""결혼 전 남편과 결혼 후 남편,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내가 뭘 많이 잘못한 건가"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출산 이후 한층 성숙해진 이들의 통제불가능 폭주기관차 같은 수다는 역대급 재미까지 안겼고, 시청률 역시 7.8%(닐슨 수도권, 2부)의 높은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공연, 전시, 신간, 이슈, 연예 등 담당합니다. 네이버 맘키즈 '못된 엄마 현실 육아' 워킹맘 육아에세이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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