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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통화가능…남북대화 지지한다"

입력 2018-01-07 08:20:30 | 수정 2018-01-07 08: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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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과 통화 틀림없이 할 것…전혀 문제없다"
"남북간 잘 되길 바란다…100%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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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당장 통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정은과 당장 통화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자신은 늘 대화를 믿는다면서 "틀림없이 그렇게 할 것이고 전혀 문제없다"고 답했다..

다만 김정은과의 대화에 전제조건이 없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내가 한 말이 아니다"라고 말해 무조건 대화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9일 남북 간 고위급 회담 개최는 큰 시작이라며 남과 북간의 대화를 지지한다는 밝혔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문제를 넘어서는 걸 정말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남북 간 고위급 회담이 개최되는 것과 관련, "그들은 지금은 올림픽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것은 시작이다. 큰 시작"이라며 "나는 그들(남북)이 평창 동계올림픽 문제를 넘어서는 걸 정말 보고 싶다. 그들이 올림픽을 넘어서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적절한 시점에 우리도 관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가 매우 평화적이고 좋은 해결책을 찾게 된다면, 우리는 지금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그리고 많은 사람과 그 일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대화를 통해 뭔가 나올 수 있다면 이는 모든 인류를 위해, 그리고 세계를 위해 위대한 일이다.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연합군사훈련 연기 합의가 이뤄졌던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또 "나는 정말 두 나라(남북) 간에 잘 되길 바란다. 정말 그것을 보고 싶다. 그들(북한)이 올림픽에 참가하게 되면 거기서부터 시작이 될 것이다"며 "나는 100%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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