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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故 장자연 사건, 연습생 시절 나에게 실제로 일어나" 충격

입력 2018-01-09 09:27:04 | 수정 2018-01-09 09: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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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장자연 사건’과 관련한 수사기록을 공개한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유소영의 발언에도 관심이 쏠렸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출연해 연예계 성 상납 폭로사건 故 장자연 리스트에 관한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과거 연습생 시절 “술집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문자를 받았을 때 너무 아닌 것 같아서 ‘그곳에 가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며 “그런데 갑자기 저한테 전화를 하셔서 ‘네가 뭔데 감히 이런 자리를 거절하냐. 너 이 바닥에 발 못 붙이게 하겠다’라며 욕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주변에서 자주 들었지만 나한테 실제로 일어날 줄은 몰랐다”며 “그 사건 이후로 성 관련 문제에 대해 굉장히 예민해졌다”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배우 박하나 역시 “‘장자연 사건’을 뉴스로 접했을 때 가수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을 때였는데 겁이 났다. 배우를 하려면 저런 일을 겪어야 하는 건가. 이런 일이 있어야 하는 건가? 그런 고민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에서는 ‘장자연 사건’의 과거 수사기록을 확보해 "술접대 강요와 성추행 의혹을 받았던 참석자 일부가 진술을 바꾸고 거짓말 테스트도 통과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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