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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 어린이들이 열광하는 이유 3가지

입력 2018-01-10 17:33:30 | 수정 2018-01-10 17: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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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 조르바: 피타의 퍼즐>(이하 <캣 조르바>, 연출 이종석)가 오픈 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초연을 시작으로 시즌3 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이 한창인 뮤지컬 <캣 조르바>를 ‘프리미엄 가족뮤지컬’이라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캣 조르바>는 프리미엄 3요소인 동물 캐릭터, 수학 스토리텔링, 유럽 배경을 활용해 6세 이상의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가족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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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캐릭터, 수학 소재, 유럽 배경 등 설정은 언어가 다른 전세계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글로벌’함에 포인트를 두고 개발, 한국판 <라이온 킹>을 목표로 스토리 하나하나를 업그레이드해 왔다.

기획 초기부터 연출 이종석은 “뮤지컬은 뮤지컬일 뿐 아동, 성인으로 구분지어 시장을 나눌 필요가 없다”며 “외국은 ‘어린이에게 친근한(kid friendly)’라는 부가설명이 있을 뿐 다른 구분을 하지 않는 반면 우리나라가 ‘가족, 아동’이란 단어 속에 장르를 제한하는 것을 탈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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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전세계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연구, 그것들을 하나씩 무대에 구현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탄생된 것이 바로 인간과 가장 유사한 동물인 고양이 캐릭터 그리고 만국공통인 수학, 마지막으로 감수성을 극대화시킬 유럽의 고풍스러운 배경 등이었다.

극중 주인공인 조르바는 수학을 활용한 천재 명탐정으로 분한다. 언어는 다르지만 숫자는 전세계가 동일하다는 것에 착안, 극중 문제 해결의 매개체로 전 세계 공통인 숫자를 이용하여 해답을 추리할 수 있게 해 준다.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수학교육에 스트레스가 많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수학에 대한 흥미과 관심을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되었다.

마지막으로 고풍스러운 유럽 배경을 극 전체의 이미지로 활용하였다. 그것은 바로 어린이들처럼 보여진 그대로를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관객들을 위해 따뜻한 감수성을 전달하기 위한 것. 중세 유럽의 어느 도시를 착안, 가족극 특유의 형형색색 색감이 아닌 달빛에 비친 고딕풍의 건물과 색감, 그 건축물을 바탕으로 한 광장, 궁전, 성문 등 미적인 감각을 자연의 어느 깊숙한 공간인 고양이왕국 이페르에 담았다.

가족뮤지컬 <캣 조르바>는 수백년 전, 인간을 떠났던 고양이들의 왕국 이페르에 수학퍼즐로 사건을 쫒는 명탐정 ‘조르바’가 왕자의 실종사건으로 이페르 왕국의 거대한 비밀을 알게된다는 스토리로 오는 12일부터 2월 25일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공연된다.

한경닷컴은 <캣 조르바> 개막을 기념해 네이버 포스트 독자 초대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닷컴 네이버 포스트' 참조.
post.naver.com/hankyungh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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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공연, 전시, 신간, 이슈, 연예 등 담당합니다. 네이버 맘키즈 '못된 엄마 현실 육아' 워킹맘 육아에세이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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