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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폭설에 활주로 폐쇄…"활주로 운영 중단 오전 11시까지 연장"

입력 2018-01-11 09:38:25 | 수정 2018-01-11 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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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내린 폭설로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폐쇄됐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오전 8시33분부터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제설작업으로 인해 임시로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제주공항엔 현재 1.5cm의 눈이 쌓였다. 앞으로 1~2cm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난기류 특보와 강풍 경보도 발효 중이어서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순간 최대 풍송은 초속 12~20m에 이른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고속 송풍기 1대와 일체식 제설차량 4대, 제설자제 살포차량 3대 등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눈이 계속해서 내리면서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활주로 임시 폐쇄로 인한 운항 지연과 결항도 이어지고 있다. 9시 현재 오전 8시 5분께 김포에서 제주로 오는 에어부산 8011편이 결항하는 등 항공편 9편이 결항했고, 7편이 회항했다.

공항 관계자는 “눈이 그치면 20~30분이면 제설작업을 마칠 수 있지만 계속 내리고 있어 작업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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