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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故김영애 며느리 “아픈 와중에 모니터링 다 해”

입력 2018-01-14 08:36:00 | 수정 2018-01-14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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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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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故 김영애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중 췌장암 발병 소식을 알게 됐다.

14일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서는 故 김영애의 아들 이민우와 그의 며느리가 출연했다.

김영애는 ‘해품달’ 촬영 중에 췌장암이 발병했는데 며느리는 “이 때 너무 배가 아프셔서 싸매고 촬영하셨는데 이상하다고 해서 병원 가셨다. 아픈 걸 숨기고 연기하셨다”고 말했다.

김영애는 인터뷰를 통해 “연기 1시간 끝나고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 너무 아팠다. 배가 너무너무 아픈 거다. 안성에서 눈이 되게 많이 왔는데 서울까지 올라오는 2시간 동안 소리를 안 내면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배가 너무 아팠다”고 설명했다.

9시간 대수술을 받고 회복에 집중했지만 2012년 췌장암, 2014년 간암, 2015년 림프절에 전이가 됐다.

며느리는 “그렇게 아픈 와중에도 모니터링 다 하셨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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