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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종영…자체 최고 시청률 11% 돌파

입력 2018-01-19 08:57:15 | 수정 2018-01-19 08: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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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이 모든 이들의 인생에 응원과 희망을 전하며 호평 속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연출 신원호, 극본기획 이우정, 극본 정보훈) 최종화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1.2%, 최고 13.2%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각 연령별 시청률에서도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7.6%, 최고 9.3%로 또 한번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2049 타깃 시청률은 특히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하며, 첫 방송부터 마지막 회까지 한 회도 빠짐없이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수성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기준) 수도권 가구 시청률 또한 평균 12.3%, 최고 15%까지 치솟으며 신드롬적 인기를 증명했다.

최종화에서 주인공 김제혁(박해수 분)은 무사히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2년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제혁은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영웅의 복귀를 알렸다. tvN 측은 최종화가 끝난 뒤 김제혁의 마지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드라마의 감동을 이어갔다. 포스터에서 제혁은 활짝 미소를 지으며, “제 인생의 시작은 지금부터 입니다”라는 말로 시청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극중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던 슈퍼스타 야구선수 제혁은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교도소에 온 인물. 세상 끝의 집 교도소에 들어간 제혁은 이어진 불의의 사건사고로 은퇴를 결심하기도 할 만큼 절망을 경험했다. 하지만 최악의 환경에서도 제혁은 포기하지 않고 재기를 위해 노력하고 성장하며 주변 인물들에게 희망을 보여줬다. 이에 시청자들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인생 드라마’라고 호평하며 박수를 보냈다.

제작진은 “희망은 ‘감옥’하면 떠올릴 수 있는 코드다. 꿈에 대한 희망, 사람에 대한 희망이 제혁의 인생 이야기 속에 담긴 포인트다. 주인공을 통해 희망찬 에너지를 시청자들에게 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신원호PD는 “감옥 이야기를 다룬 이번 작품에서는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지만 그 속에 잠재된 유쾌함을 만나볼 수 있었을 것이다. 꼭 웃기는 데서 나오는 코미디가 아니라 아이러니나 페이소스에서 나오는 코미디를 다뤘다”고 전했다.

이어 “감옥을 배경으로 해 반전 이야기나 정반대의 감정들을 많이 보여줄 수 있었다. 그래서 전작에 비해 시청자 분들이 느끼는 감정이 보다 다양해 진 것 같다. 사람이기에 지닐 수 있는, 개인마다 지닌 다양한 면을 확인하면서 다르게 생각해 보는 계기, 본인을 돌아보는 지점들도 전작보다 많아졌다. 그런 점에 공감해주시고, 시청자 분들이 기대 이상으로 사랑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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