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바람의 딸' 한비야, 네덜란드인과 결혼…이색 답례품 눈길

입력 2018-01-22 07:52:43 | 수정 2018-01-22 09:32:51
글자축소 글자확대
지난해 11월 서울 혜화동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 한비야(왼쪽). / 사진=월드비전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지난해 11월 서울 혜화동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 한비야(왼쪽). / 사진=월드비전 제공


국제 구호활동가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60)이 지난해 네덜란드인과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월드비전에 따르면 한비야는 네덜란드 출신 구호활동가 안토니우스 반주드판(66)과 지난해 11월20일 서울 혜화동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 등만 불러 조촐하게 열었으며, 답례품은 설탕과 소금세트였다.

월드비전 측은 "설탕처럼 달콤하고 소금처럼 짭짤하게 살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2002년 아프가니스탄 북부 헤라트의 긴급 구호 현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둘은 이라크, 터키 등 재난이나 재해가 발생한 현장에서 함께 일했다.

한비야는 7년간 세계 오지 마을을 다니며 겪은 경험을 담은 여행기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등을 통해 대중에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네이버 공유
  • 네이버 밴드
RSS 기사인쇄 url복사 댓글쓰기
평창 퀴즈 드루와

POLL

한국GM에 1조원 세금투입,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파트 후분양제 의무화, 어떻게 생각하세요?

포토슬라이드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