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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北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 방남…"LG, 트럼프 관세 폭탄 후 세탁기 가격 인상"

입력 2018-01-25 06:51:51 | 수정 2018-01-25 06: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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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 15명 오늘 방남

윤용복 북한 체육성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선발대 8명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태권도 시범단, 기자단 등이 사용할 시설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25일 방남한다.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는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 15명도 이날 함께 방남한다. 북측 선수단은 감독 1명, 선수 12명, 지원인력 2명 등으로 구성됐다. 북측 선발대는 도착 직후 강원도로 이동해 응원단 등이 묵을 숙소를 점검한다. 숙소로는 ‘인제 스피디움’ 등이 거론된다. 북측 선발대는 이후 강릉으로 건너가 피겨스케이팅 등이 열리는 ‘강릉아이스아레나’와 ‘강릉선수촌’, 아이스하키 경기장인 ‘관동하키센터’ 등을 점검한다.

◆美정부, 中기업 2곳 포함 북핵 관련기관 9곳 추가제재

미국 정부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도운 중국 무역회사 2곳을 포함, 기관 9곳, 개인 16명, 선박 6척을 추가 제재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24일(현지시간) 이들 기관과 개인, 선박 등을 특별지정제재대상(SDN)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지난달 26일 미국 정부가 북한 미사일 개발의 주역인 리병철과 김정식 등을 제재한 지 약 한 달 만의 단독 제재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로는 여덟 번째 미국 정부 차원의 단독 제재다.

◆국제유가, 美 원유재고 감소에 사흘째 강세

국제유가는 24일(현지시간)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8%(1.14달러) 오른 65.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014년 12월 이후 3년여 만에 최고 수준이다. 영국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도 같은 시각 배럴당 0.96%(0.67달러) 상승한 70.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11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안철수 유승민 오늘 대구行…통합 결의 다진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25일 나란히 대구를 찾아 통합 결의를 다지고 국민의당 반통합파는 호남에서 '민주평화당' 창당 결의대회를 통해 독자노선을 천명한다. 안 대표와 유 대표는 이날 오후 양당 의원 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이 대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로봇산업 및 4차 산업혁명' 정책간담회에 참석한다. 이들은 이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는 등 통합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MB 조카 이동형, 15시간 검찰 조사 후 귀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의 이동형 부사장이 15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25일 귀가했다. 이 전 대통령의 조카인 이 부사장은 24일 오전 10시께 '다스 횡령 등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이 꾸려진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가 이날 오전 1시 20분쯤 집으로 돌아갔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이 부사장은 MB와 아들 이시형씨가 다스 실소유주라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에 대한 질문에 "못 들었다. 모르겠다. 전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 부사장은 검찰 조사에서 불법자금 조성 혐의를 인정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성실하게 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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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LG, 트럼프 관세 폭탄 후 세탁기 가격 인상"

LG전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정부의 관세 폭탄 조치 후에 판매 체인에 세탁기 가격 인상 계획을 통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 보도했다. LG전자 미주법인의 토마스 윤 대표는 "무역 관련 상황 때문에 우리는 가격 조정을 시작할 것"이라며 "곧 별도의 고지가 보내질 것이다"라는 메모를 판매 체인에 보냈다고 저널은 설명했다. 가전업계는 LG가 최소한 세탁기와 건조기에 대해서 약 50달러 정도 소매 가격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저널은 덧붙였다.

◆35년 만에…31일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오는 31일 35년 만에 찾아온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이 펼쳐진다. 한국천문연구원은 “31일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이 나타나는데 슈퍼문과 블루문이 함께 나타난다”고 24일 밝혔다. 달이 지구에 가까이 접근해 크게 보이는 슈퍼문과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블루문이 개기월식과 겹치는 것은 1982년 이후 35년만의 일이다. 또 개기월식의 시작부터 종료까지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것도 2011년 12월 10일 이후 약 6년 만이다.

◆최강 한파 계속…서울 아침 -16도, 전국 종일 '영하권'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온종일 영하권에 머물며 한파가 이어지겠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며, 하루 종일 영하권의 날씨에 머물겠다"며 "강한 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24일 예보했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6도 △광주 -10도 △부산 -9도 △대구 -13도 △춘천 -19도 △제주 -1도 등이다.

이진욱 한경닷컴 산업금융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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