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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측 "호주 여행서 친구와 술자리…마약류 흡입 여부 조사 중"

입력 2018-02-09 11:45:32 | 수정 2018-02-09 11: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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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마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영화배우 정석원(33) 측이 입장을 밝혔다.

9일 정석원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정석원이 현재 마약 투약 관련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주 호주 여행당시 친구와의 술자리에서 마약류 흡입이 있었는지에 대해 확인 중"이라며 "성실히 조사를 받고 있다"라고 체포 사실에 대해서 인정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아직 조사를 받는 중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근거한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라며 "조사가 끝난 후 경찰 발표에 따라 추후 입장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정석원은 지난 8일 인천공항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밤 짧은 조사를 마치고서 정석원을 유치장에 수감했으며, 이날 오전부터 필로폰 입수 경위와 투약 횟수, 공범 여부 등 자세한 사안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그를 더 조사한 뒤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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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팀 김예랑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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