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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컬링, 미국 9-1로 완파…"비즈니스 파트너라 강하죠"

입력 2018-02-09 15:01:33 | 수정 2018-02-09 15: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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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믹스더블 컬링 예선 4차전에 출전한 이기정(왼쪽), 장혜지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기사 이미지 보기

9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믹스더블 컬링 예선 4차전에 출전한 이기정(왼쪽), 장혜지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한국 컬링이 미국을 9-1로 완파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2승을 따냈다. 예선 전적 2승 2패로 준결승 진출 희망을 다시 키웠다.

컬링 믹스더블 장혜지(21)-이기정(23)은 9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믹스더블 컬링 예선 4차전에서 미국의 베카 해밀턴(28)-맷 해밀턴(29)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오전 열린 3차전에서 노르웨이에 3-8로 완패했던 장혜지-이기정은 지나친 욕심을 패인으로 분석하며 심기일전했다.

오후 미국전에서는 집중력을 회복한 듯 차분하면서도 밝은 경기 운용 모습을 보여줬다. 남매 사이인 베카-맷 해밀턴은 실수를 연발하며 대량 실점을 이어갔다.

앞서 장혜지-이기정은 남매 등 사적인 관계로 맺어진 컬링조와 달리 자신들은 철저한 공적 관계인 '비즈니스 파트너'여서 더 강점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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