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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서 규모 4.6 지진…석달만에 4.0대 여진에 '화들짝'

입력 2018-02-11 06:40:36 | 수정 2018-02-11 06: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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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기상청 홈페이지)


11일 새벽 경북 포항에서 규모 4.7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 3분 3초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08도, 동경 129.3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다.

규모 4.0대 여진은 작년 11월15일 오후 4시49분에 발생한 규모 4.3 지진 이후 약 석 달 만에 발생한 것이다.

또한 이 지진 직후인 오전 5시38분 6초에는 포항시 북구 북서쪽 7㎞ 지점에서 규모 2.1 여진이 한 차례 더 발생했다.

포항 여진은 이번까지 모두 84회로 늘었다. 이 가운데 2.0∼3.0 미만이 76회, 3.0∼4.0 미만 6회, 4.0∼5.0 미만이 2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도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지진동을 느끼고, 많은 사람이 잠을 깬다. 약간의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고 곳에 따라 회반죽에 금이 가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질 수 있다.

한편 지진이 난 직후 많은 포항시민은 집 밖으로 나와 운동장, 공터 등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를 타고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거나 불안감을 안고 차 안에서 기다리는 주민이 많았다.

경북소방서는 이번 지진으로 인명피해가 있다고 밝혔지만, 현재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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