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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때론 뜨겁게 때론 달달하게...'라디오 로맨스' 엔딩 요정

입력 2018-02-14 11:15:01 | 수정 2018-02-14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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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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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라디오 로맨스’ 지수호 / 사진=방송화면 캡처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의 윤두준이 두 얼굴의 지수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두준은 ‘라디오 로맨스’(극본 전유리, 연출 문준하·황승기)에서 톱스타 지수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윤두준은 불꽃 튀는 ‘남남케미’부터 달달 로맨스까지 매회 엔딩 요정의 활약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5회에서 지수호는 첫 녹음 후 이강(윤박)과 신경전을 벌였고, 이는 술자리로 이어졌다. 그는 술김에 생방 계약서를 작성하게 됐다. 그런 줄도 모르고 생방송에 참여한 지수호는 갑작스런 청쥐자의 항의에 당황해 “끊고 다시 가죠”라고 말한 것. 최악의 방송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분노한 지수호는 “뭡니까? 생방불가, 기억안나요?”라 하자 이강은 계약서에 사인하는 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여줬다. 지수호는 “피디님 나도 경고할게. 당신 막무가내 때문에 내 커리어에 지장 생기면 그땐 내가 너 죽입니다”라고 살벌한 경고를 날리며 분노했다. 두 사람의 불꽃 튀는 남남 케미가 ‘라디오 로맨스’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6회에서는 지수호는 야심한 시간 송그림(김소현)과 라디오 부스에서 시간을 보내게 됐다. 그는 송그림에게 “궁금해 네가”라는 애틋한 고백으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또 페교를 앞둔 한 분교 졸업식 이야기를 담기 위해 지방으로 떠난 수호는 시청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무사히 생방송을 마쳤다.

기쁨 마음에 수호를 껴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림을 바라보던 수호는 “송그림, 너 진짜 나 기억 안나?”라고 물었다. 이어 송그림의 눈을 가린 뒤 입을 맞추는 심쿵 엔딩을 선사해 시청자의 감성을 건드렸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톱배우 지수호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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